1. 호주 국회서 교민들 이종섭 국제적 망신모욕 느낀다

호주 교민단체 시드니 촛불행동회원들이 23일 정오부터 2시까지(현지시각) 캔버라에 있는 호주 국회 앞마당에서 이종섭 대사 규탄을 위한 전국 총집합시위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호주 교포들은 이종섭 대사가 사퇴하는 그날까지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호주 교민 사회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 대사 임명에 대해 심각한 모욕을 느끼며, 이는 윤석열 정부의 해외동포에 대한 무시와 국제적 망신이라고 간주한다고 밝혔다.

 

2. '9000억 사나이' 오타니 깜짝 놀랐다'광팬' 호텔 대표가 준 선물

서울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이 막을 내린 가운데 LA다저스 선수단이 머물렀던 호텔의 환영 서비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LA다저스 선수단이 한국에서 묵은 숙소는 서울 여의도에 있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이다. 호텔은 이미 몇 개월 전 정해졌다고 한다. 고척돔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이 있는 데다 2021년에 문을 연 신축 호텔이기 때문이다. 오타니 쇼헤이 등 LA 다저스 선수들과 가족들이 머문 방은 시그니처 스위트룸이다.

 

3. '박봉·악성 민원'에 떨어진 공무원 인기1년 내 그만두는 공무원도 급증

9급 공무원을 뽑기 위한 필기시험이 전국적으로 치러진 오늘. 100분간의 시험이 모두 끝나자 수험생들이 한꺼번에 고사장을 빠져나옵니다. 그런데 올해 9급 공무원 최종 경쟁률은 221 수준으로, 191을 기록했던 199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원서 접수 인원도 7년 만에 절반 아래로 뚝 떨어졌습니다. 임용 5년도 되지 않아 공직을 떠나는 공무원도 갈수록 느는 추세입니다.

 

4. 송영길 '셀프출석' 비난했던 한동훈, 공수처 이종섭 수사엔 이중잣대

지난해 67,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셀프 출석'을 시도하자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한 말이다. 피의자의 사정을 내세우지 말고 검찰의 수사 시간표를 따르라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법무부 장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종섭 호주대사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 상황을 놓고 태도를 바꿨다. 지난 22일 한 위원장은 공수처가 수사 일정상 당분간 이 대사를 조사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자 "총선을 앞두고 정치 공작에 가깝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5. "할 만 하다"의대 '지방유학' 시대 열렸다

정부의 대학별 정원 배정 결과 2천명 의대 증원분의 대부분을 비수도권이 차지하면서 '지방유학'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정원 200명의 '매머드 지방의대'가 속출하는 데다, 지방의대 정원의 60% 이상을 지역인재전형이 차지하면서 지역 학생들이 의대 진학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구도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일부 지방의대는 정원의 70~80%까지 지역인재전형으로 채운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이에 어렸을 때부터 자녀를 지역으로 보내 의대 진학을 준비하게 하는 '지방유학'이 새로운 입시 트렌드의 하나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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