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020202024'집단이익'에 의사들 다시 한번 뭉쳤다

의대 교수들이 오는 25일을 사직서 제출일로 제시하며 집단사직에 나서기로 해 의료 현장이 한층 더 큰 혼란 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우려된다. 사직서가 수리될 때까지 의료 현장을 지키겠다고 한 만큼 당장 의대 교수들이 무더기로 병원을 떠나는 일은 없겠지만, 이미 한 달 가까이 이어지는 의료 현장의 '공백'은 더 커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교수들이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지만, 이들이 정부가 '먼저' 2천명 의대 증원을 포기할 것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사실상의 '집단행동'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2. '반도체 봄' 온다삼성전자 반도체, 1년만에 적자 탈출 눈앞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가 작년 1분기부터 1년간 이어진 적자를 탈출해 올해 1분기에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흑자 전환에 성공한 SK하이닉스에 이어 삼성전자도 흑자 가능성이 가시화하면서 길었던 '반도체 겨울'에 끝이 보이고 있다. 17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발표된 증권사 실적 전망(컨센서스)을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추정치는 49272억원이다. 이는 작년 1분기의 6402억원 대비 8배 가까이(669.6%) 늘고, 직전 분기의 28257억원과 비교해도 74.4% 증가한 수준이다.

 

3. 부산 돌려차기우리 가족 마음 아픈 건 생각 안 하나그알’ PD에 편지

부산 돌려차기사건의 가해 남성이 해당 사건을 다룬 방송사에 억울함을 표하는 자필 편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15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유튜브 채널에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 30대 남성 이모씨가 김재환 PD에게 썼다는 편지 내용이 공개됐다. 해당 방송에서는 지난해 48일 부산 돌려차기 사건을 자세히 다룬 바 있다. PD이씨한테 방송을 봤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았다반론권 때문에 면회도 하러 갔었고 방송 전 보낸 편지에도 한차례 답장이 왔는데 방송 이후에 또다시 편지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4. 시험관으로 낳은 아들, 친자 아니었다병원은 "아내가 외도"

한 부부가 대학병원의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얻어 26년간 키운 아들이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사연이 알려졌다. 부부 중 남편하고만 친자 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부부는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는데, 의사는 잠적했고 병원 측은 '아내의 외도로 인한 자연임신 가능성'을 주장하고 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상규 진실탐사그룹 셜록 대표는 최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YTN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해 이런 내용의 사연을 전했다.

 

5. 마포보다 비싼 동대문? 비싸다 욕먹던 청량리 국평 18신고가

최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 주상복합 아파트가 신고가를 갈아치우면서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227일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 전용 84분양권이 187930만원(58)에 실거래됐다. 지난해 9111630만원(63), 10월에는 105000만원(13)에도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약 4개월 새 8억원가량 가격이 뛴 셈이다.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는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해 신축된 주상복합 아파트다. 지하 7~지상 654개동, 1425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1263가구가 2019년 일반에 분양돼 지난해 7월 입주를 시작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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