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부 대학 "2배 이상도 가능"정부 "2천 명은 최소 규모"

의사들 반발에도 의대 정원을 늘리겠다는 정부 계획은 더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모레(4)까지 각 대학에 필요한 의대 증원 규모를 신청하라고 했는데, 기존 정원보다 2배 이상 뽑겠다는 곳도 있습니다. 이런 대학들 수요를 바탕으로 정부는 2천 명은 최소 규모라는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전국 40개 의과대학에 증원 규모를 신청하라고 한 시한은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현재까지 신청을 완료한 대학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부 대학은 방침을 정한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했습니다. 한 지역 거점 국립대 A 총장은 현 정원의 1.2배에서 1.5배를 신청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며, 내일 긴급회의를 열어 최종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대 2.5배를 뽑아도 교원 비율이 높아서 교육할 수 있는 여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2. 이재명·원희룡 '명룡대전' 성사탈락 친문계 행동 나서나

가는 겨울이 아쉬운 듯한 3월의 첫 주말이었습니다. 오늘(2) 8시 뉴스는 39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 그중에서도 이른바 '명룡대전'이 성사됐다는 소식부터 전하겠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원희룡 전 장관이 이 대표 현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끝내 공천에서 배제된 친문 인사들은 다음 행동을 시사했습니다.

 

3. MZ공무원이 바꾼 김천시청 내 부서표지판 '신박하네'

최근 경북 김천시청 젊은 공무원들이 천편일률적이던 시청 내 각 부서 표지판에 부서의 특징을 반영한 장식물로 변화를 줘 민원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건설도시과 표지판에는 '건설 중장비'를 얹고 자원순환과 표지판에는 '쓰레기통 속에 핀 한 송이 장미'가 올려지는 방식이다. 특이한 것은 각 부서 젊은 공무원들이 스스로 나서 부서 표지판을 변경하고 있는 점이다. 예산을 투입하거나 상급자가 시켜서 바뀐 것이 아니라 젊은 공무원들이 타 부서와 비교하며 스스로 변화를 끌어 나가고 있는 것.

 

4. 비트코인 상승세에 거래도 활활1억 기대감 증폭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가상자산 시장도 모처럼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미국 증시 상장을 계기로 찾아온 상승세에 시장에서는 1억 원 돌파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29일 장중 9000만 원까지 오른 뒤 이날 오전 6시 기준 8670만 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장중 최고가 8824만 원으로, 2021119일의 전고점인 8270만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추가 상승을 타진하는 흐름이다. 빗썸에서도 지난달 28일 장중 8970만 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한 뒤 8660만 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5. '축구장 4만여개 규모' 농작물 망친 경북그런데 예방책 없다

지난해 경북도의 농작물 피해 면적이 축구장 45000개에 육박하는 등 매년 농업재해가 이어지면서 예방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 지역에서는 냉해와 장마·폭염·태풍 등 여러 악재가 겹친 탓에 농작물 피해면적이 3178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축구장 약 44520개에 달하는 규모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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