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듭 사과했지만국민의힘, 장예찬 부산 수영 공천 취소

국민의힘이 과거 부적절한 발언이 잇따라 드러난 장예찬 후보의 공천을 결국 취소했습니다. 이런 막말 논란이 25일 남은 총선, 특히 중도 표심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 주자들을 중심으로 이종섭 호주대사의 자진 귀국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막말 논란을 빚은 부산 수영 장예찬 후보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과거 막말에 성 관련 부적절한 게시물 등이 추가로 알려지며 논란이 이어지자, 공관위가 국민 정서에 반하고 공직 후보자로서 부적절한 발언이 상당수 확인됐다며 공천을 취소한 것입니다.

 

2. 한국 싫어 용접 배우는 의사도발언에용접협회장 우리가 우습나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료계에서 이런 나라에서 살기 싫어 용접을 배우는 의사도 있다는 발언이 나온 가운데, 대한용접협회가 용접인들 진 빠지게 하는 소리라고 비판했다. 민영철 대한용접협회 회장은 16일 세계일보에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다 보니 그런 말이 나온 것 같은데 비하라고까지는 생각하지 않지만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 회장은 용접을 다소 쉽게, 우습게 보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그러나 의사와 마찬가지로 용접 역시 누가 하고 싶다고 전문가처럼 할 수 있는 직업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3. 전셋값 뚝뚝강남 4? 서울서 난리 난 이 동네

강동구가 최근 서울 25개 구 중 유일하게 아파트 전셋값이 하락하고 있어 주목된다. 올 하반기 대단지 아파트 준공과 입주가 잇따를 예정인 가운데, 집주인들이 잔금을 치르기 위해 입주 대신 전세입자를 찾는 물건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특히 둔촌주공으로 불렸던 올림픽파크포레온의 물량이 강동구 전체 전세 물량 4건 중 1건에 달한다. 17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강동구에서 나온 아파트 전세 물건은 2746(지난 15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아실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213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강동구 전세 물건은 지난해 61000여 건에 불과했지만 불과 9개월 만에 2.5배 늘어났다.

 

4. 이끼로 뒤덮인 청정 하천환경 보호한다던 국립공원공단

한반도 등줄기인 백두대간에 있는 설악산. 광대한 면적에 수많은 동식물이 함께 살고 있어 자연생태계의 보고로 평가받습니다. 1965년 천연보호구역으로, 1970년 국립공원, 1993년엔 생물권보전지역으로도 지정됐습니다. 울산바위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제일의 암석 지형의 빼어난 경관도 특징입니다. 이 같은 국립공원의 보호와 보전 등을 위해 일하는 곳이 ' 국립공원공단'입니다. 환경부 산하 기관입니다. 환경 보호가 존재 이유입니다. 그런데 바로 이 기관, 국립공원공단이 운영하는 '설악산생태탐방원'이 정화가 덜 된 하수를 하천으로 방류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5. 인기 맛집 대기 4시간이면 어때요이미 '0' 계획 있는데

"지금 오신 분들 포장은 3시간, 매장 취식은 4시간 정도 걸립니다." 지난 16일 낮 12시께 서울 종로구 한 인기 베이커리 카페 앞. 대기번호를 받기 위해 줄을 서자 매장 직원이 이렇게 안내했다. 카페 앞에는 손님 50여명이 삼삼오오 모여 기다리고 있었다. 매장 입구 앞에 놓인 기계에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자 대기 번호로 '508'이 떴다. 순서가 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을 준다는 안내 문구도 나왔다. 카페 앞에서 만난 이세미(34)씨는 "아침 10시 반에 대기를 걸어두고 친구와 함께 향수 공방에서 원데이 클래스를 듣고 왔다""워낙 대기가 많기로 유명한 곳이라 2주 전부터 기다리는 시간에 무엇을 할지 계획을 세워뒀다"고 말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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