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작갑''동작을'도 국민의힘에 '훈풍'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서울 '동작구''훈풍'이 풀고 있다. 국민의힘은 21대 총선에서 갑·을 지역 모두 더불어민주당에 내줬다. 이번 총선에선 동작갑에 '김병기(민주당) vs 장진영(국민의힘)', 동작을에 '류삼영(민주당) vs 나경원(국민의힘)' 대진표가 확정됐다. 일단 여론조사 결과는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우호적이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이번 총선 동작을에서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맞붙을 상대로 영입인재인 류삼영 전 총경을 전략공천했다. 류 전 총경은 윤석열 정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다 징계를 받고 사직한 후 민주당에 입당했다.

 

2. 푸바오 마지막 배웅꽃샘추위 대기 400분 쯤이야

다음 달 중국으로 돌아가는 '자이언트판다 푸바오'의 마지막 공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3일까지만 관람객과 만나는 푸바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싶은 관람객으로 에버랜드가 인산인해가 됐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재 에버랜드 행 버스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강남역에서 에버랜드로 가는 5002번 버스 첫차부터 꽉 차서 만차"라며 "에버랜드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인데 6~7시부터 오픈런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말이 푸바오 볼 수 있는 마지막 주말이라 에버랜드가 미어터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3. 정부 압수수색, 의사 겁박 아냐의협, 오늘 총궐기 집회

의사협회가 오늘 의대 증원 방침을 비판하는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압수수색 등 경찰 수사에 대해서도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 정부는 불법 집단행동 주동자를 밝히기 위한 정당한 수사고, 의사들을 겁박하려는 의도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통보한 복귀 시한은 지난달 29, 하지만 전공의들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진료 공백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사협회는 개원의들도 하루 이틀 정도 휴진은 언제든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의대 증원 계획을 규탄하는 대규모 궐기대회도 엽니다. 전공의와 의대생까지 참여해 2000년 의약 분업 사태 이후 최대 규모 집회가 될 거라고 의협 측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경찰이 의사협회를 압수수색한 데 대해선 정부가 자유와 인권을 탄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4. "배달비 아끼려고 픽업 주문했는데"이중 가격에 뿔난 소비자

소비자들이 '이중가격'에 뿔이 났습니다. 최근 음식 주문 플랫폼이 다양해지고 프랜차이즈별 자체 앱까지 등장하면서 생긴 현상입니다. 어디에서, 어떤 방법으로 주문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죠. 사실 배달 가격이 매장 가격보다 비싼 경우가 많다는 건 알 만한 사람은 아는 사실이었습니다. 지난해 소비자원이 서울시내 34개 음식점을 조사해보니 10곳 중 6곳이 배달 가격을 매장 가격보다 더 비싸게 받고 있었습니다.

 

5. 담배 모르는 주부 걸렸다여성 폐암 86%가 비흡연자,

부동의 암 사망률 1위인 폐암 발병 지도가 변화하고 있다. 폐암과는 거리가 멀다고 여겨져 온 비흡연 여자 환자 증가가 두드러진다. 여자 폐암 발생은 20211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중앙암등록본부 폐암 병기 조사사업 결과에 따르면 여자 폐암 환자의 85.5%가 비흡연자다. 폐암은 65세 이상 여자에게 대장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여자 흡연율이 6% 전후로 유지되고 있음에도 폐암 진단이 증가한 건 과거 간접흡연에 따른 청구서란 해석이 나온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4.03.03. (3)  (0) 2024.03.03
주요뉴스 2024.03.03. (2)  (0) 2024.03.03
주요뉴스 2024.02.25. (4)  (0) 2024.02.25
주요뉴스 2024.02.25. (3)  (0) 2024.02.25
주요뉴스 2024.02.25. (2)  (0) 2024.02.2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