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준석 '개혁신당' 출범"총선에서 사회개혁 이끌겠다"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3지대'에서 통합 움직임이 분주한 가운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당의 첫 수장으로 추대된 이준석 대표는 사회개혁을 이끌어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중앙당 창당대회와 함께 출범한 개혁신당은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을 당 대표로 추대했습니다. 이 대표와 함께 국민의힘을 탈당한 천하람 허은아 이기인 등 세 사람은 최고위원에 임명됐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 이미 상한 마음 돌릴 수 있나요발길 끊기는 제주 관광

평일인 지난 16,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애월카페거리 하늘에는 그림에나 나올 법한 양떼 구름이 멋들어지게 펼쳐졌다. 아기자기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빼곡히 들어선 이곳은 MZ 세대에게 힙한 관광 명소. 거리 곳곳에는 레트로 패션으로 한껏 치장한 젊은 커플들이 손을 맞잡고 걸어 다녔다. 비싼 명품 옷에 진한 화장을 한 젊은 중국인 관광객도 많았다. 카페거리 앞 한담해변에는 젊은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옹기종기 모여 기념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점심시간인데도 인근 카페와 식당 안은 다소 한산했다.

 

3. 정치 9박지원, 한동훈 겨냥 잇단 훈계’·‘지적긴장했나?

대통령실과 정부, 여야 지도부 등에서 두루 활동해 정치 9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최근 하루가 멀다 하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판하고 있다. 박 전 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이나 여권 전반의 행보를 두고 훈수 정치를 해 온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국민의힘 운영에까지 토를 달며 훈계와 지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 위원장이라는 특정 정치인을 겨냥해 잇달아 비판 목소리를 내고 때론 조롱하는 글까지 올리고 있다. 한 위원장이 여권 대표 주자로 떠올라 4·10 국회의원 총선거를 진두지휘하게 된 상황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4. 25만원이 3개월 뒤 15천으로'살인 이자'로 돈 뜯어낸 20대들

5%에 달하는 살인적인 고리와 불법 채권추심을 통해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불법 사금융 범죄단체 일명 '강실장 조직'의 수금팀 관리자 202명이 항소심에서 형이 줄었다. 춘천지법 형사2(이영진 부장판사)는 범죄단체가입·활동,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직원 A(30)씨와 B(24)씨에게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2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각각 징역 210개월과 징역 23개월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5. '은퇴자 천국'이었던 이 곳, 어쩌다 '갱단의 나라' 됐나

평화롭던 에콰도르가 무법지대가 됐습니다. 갱단의 동시다발적인 폭력은 끊이지 않고 국가의 통제 능력은 그 기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의 사태들은 에콰도르 최대 마약 조직범죄단인 '로스 초네로스'의 우두머리, 아돌포 마시아스로부터 촉발됐습니다. 마약 밀매 등의 혐의로 수감중이던 마시아스가 현지시간 7일 탈옥을 했는데 이를 전후로 교도소 6곳에서 폭동이 발생해 교도관이 인질로 붙잡혔고, 경찰서는 습격을 당하는 등 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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