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라우마에 학교 쉬는 중" 대치동 뒤흔든 '마약 음료' 사건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벌어진 마약 음료 사건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방식의 범죄라 세상을 더 놀라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학구열이 높은 수험생과 부모를 노리고 치밀하게 계획된 범죄라는 점을 지적하는데요. 연두색 상자를 들고 이동하는 두 여성, 다른 장소에서는 남성 한 명이 같은 상자를 들고 있는데 음료가 가득합니다. 이들 4명은 2명씩 짝지어 학생들에게 공부에 도움 된다며 마약을 몰래 탄 음료를 건넸습니다. 서울 대치동 학원가 한복판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2. “벌 만큼 벌어서 문 닫는다” 2년 만에 333억원 잭팟 ‘경악’
불법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가 약 2년 반 만에 333억원 이상의 불법 수익을 올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같은 기간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들은 4000억원 이상의 손실을 기록했다. 불법 스트리밍 서비스로 인한 OTT 업체들의 피해가 막심하다. 박완주 무소속 의원이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누누티비가 활성화되기 시작한 2021년을 기점으로 국내 대표 OTT인 티빙, 웨이브, 왓챠의 2년 간 영업손실액이 약 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이재명, 건물 중간 뚫어 통학로 낸 건물주에 “따뜻함이 상식되게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본인 소유의 건물을 뚫어 초등학생 통학로로 만든 건물주의 선행을 언급하며 “그 마음 받들어 정치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SNS를 통해 “건물주분의 넉넉한 마음에 가슴이 저릿했다”며 “월세를 더 받을 수 있음에도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 건물 한가운데를 기꺼이 내어준 모습에 연대와 공존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새삼 실감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 건물주 부부의 배려 깊은 선택이 이렇게 많은 아이의 삶을 지켜주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제도가 아닌 개인의 선의에 기대 문제를 풀 수밖에 없었는지 마음이 무겁기도 하다”고 했다.
4. 고등학생 집단폭행에 숨진 30대 가장…피고인들 '감형' 왜
술에 취해 시비가 붙은 30대 남성을 집단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당시 10대)들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3부(이창형 부장판사)는 최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공동상해), 상해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앞선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돼 징역 2년을 선고받았던 B씨도 징역 장기 1년 6개월에 단기 1년으로 감형됐다.
5. "홍준표에 더는 안 속아"…1조7000억 사업에 삭발 반발, 왜
.대구시가 옛 경북도청 부지를 개발하는 문제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1조7000억원을 들여 이곳을 도심융합특구 산업혁신 거점으로 조성한다고 하자 북구 주민은 “대구시에 더는 속지 않겠다”며 오히려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북구 주민 "대구문화예술허브 조성하라" 대구시는 지난 12일 "미래 50년 도시발전을 위해 경북도청 부지를 도심융합특구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당초 윤석열 대통령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해 대통령 선거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소유인 경북도청 부지에 2029년까지 국립뮤지컬콤플렉스와 국립근대미술관 등을 짓는 ‘대구문화예술허브 조성사업’을 하기로 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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