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중근 의사 손바닥' 수만 명, "이게 국익? 집주인 맞나"
15일 오후 5시, 촛불행동은 서울숭례문과 시청 앞을 잇는 500여 미터의 세종대로에서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4월 전국 집중 촛불대행진을 열었다. 전체 8개 차로 중 4개 차로를 꽉 채웠다. 35번째 여는 촛불집회였다. 이날 촛불대행진에 참석한 수만 명(주최 쪽 추산 2만, 연인원 3만)의 시민들은 몸엔 흰색 천으로 만든 '자주독립' 망토를 걸치고, 손엔 "주권 침해, 미국 사죄!", "주권 포기, 윤석열 퇴진!"이란 글자가 적힌 손 팻말을 들었다.
2. 김건희 여사 동기 김승희 의전비서관 임명‥"측근만 챙기는 인사"
윤석열 대통령이 새 의전 비서관에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불리는 김승희 선임행정관을 승진 임명했습니다. 대통령 취임 1주년을 앞두고 대규모 실무진 개편이 있을 거란 전망도 나오는데요. 민주당은 최근 외교 안보 라인 교체에 납득할 만한 설명 없이 최측근만 챙기는 편협한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3. 민주당 "다음 주 진상조사 착수"‥국민의힘 "초유의 돈봉투 게이트"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사건에 대해, 다음 주 당 차원의 진상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을 둘러싼 '사법 리스크'가 당 전반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신속히 대응하겠다는 겁니다. 국민의힘은 "초유의 돈 봉투 게이트"라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4. “주소 착각한 철거업체, 멀쩡한 남의 집 부수고 나 몰라라”
광주의 한 철거업체가 주소를 착각해 남의 집을 부숴 놓고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철거업체에서 남의 집 부숴 놓고 나 몰라라 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철거업체에서 앞집을 부숴야 하는데 장인어른 시골집을 철거해버려 5000만 원 배상하라는 민사 판결이 나왔다”고 밝혔다.
5. 400만원 명품 입고…'3000원대' 도시락에 열광하는 이유
최근 고물가 여파로 식비 부담이 큰 학생과 직장인을 중심으로 1000원의 아침밥, 가성비 편의점 도시락이 큰 인기를 끄는 가운데, 명품 소비는 여전히 고공행진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25·CU 등 편의점에서는 도시락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고물가에 짠테크(짠돌이+재테크)족을 겨냥해 저렴한 도시락을 선보이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GS25에 따르면 3000원대인 '김혜자 도시락' 출시일인 2월 15일부터 지난 5일까지 도시락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출시 50일 만에 판매 개수는 300만개를 웃돌고 있다. 매출이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직장인이 밀집한 오피스(90.7%)였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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