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근혜 탄핵 찬성할 땐 언제고”…김기현에 날 세운 이준석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에 대해 "과거의 김기현과 뭐가 달라진 거냐"라며 날을 세웠다. 이는 김 후보가 이날 토론회에서 안철수 후보에 대한 저격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우려 등의 발언을 쏟아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전 대표는 11일 자신이 사회연계망서비스(SNS)에 "작정하고 과거와 미래의 김기현의 대결을 하려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뭐하는 겁니까"라며 "저는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대통령 꿈을 꾸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글을 올렸다.
2. 5G 가입했는데 툭하면 LTE 떠…‘꿈의 속도’라더니 투자는 뒷전
요즘 스마트폰 등 최신 단말기를 쓰려면 5G 요금제에 가입해야 하는 경우가 많죠. 상대적으로 비싼 요금을 내는 5G 가입자가 늘면서 지난해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정작 품질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매달 8만 원 넘는 5G 요금제를 사용 중인 조윤서 씨. 정작 집에서 5G를 제대로 써본 적이 없습니다. 메시지를 주고 받을 때도 쇼핑 앱으로 물건을 주문할 때도, 단말기에는 LTE로 표시돼 있습니다.
3. 참여연대 "'도이치모터스' 유죄로 김건희 수사 불가피하다"
참여연대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11일 논평을 통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가담한 권오수 회장이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다"며 "이 판결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 필요성을 다시금 입증했다"고 이 같이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권 전 회장에 대해 10일,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3억 원을 선고했다. 권 전 회장에 대한 주가조작 혐의가 제기된 기간 중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전 대표의 계좌도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에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김 전 대표가 범행에 공모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다.
4. '멍투성이 아들' 마지막 배웅길…"날 데려가라" 친모 오열
학대로 온 몸에 멍이 든 채 숨진 초등학생의 발인식이 오늘(11일) 열렸습니다. 떨어져 지내온 아들의 주검을 마주한 친모는 아이 대신 나를 데려가 달라며 오열했습니다. 친아버지와 의붓어머니의 학대로 온 몸에 멍이 든 채 숨진 열 한 살 어린이의 발인식에는 친어머니를 비롯한 외가 친인척들 뿐이었습니다. 아이는 키가 163cm 정도로 또래보다 컸지만 몸무게는 30kg 남짓에 불과했습니다. 숨을 거둘 당시 친어머니가 5년 전 사준 내복을 그대로 입고 있었습니다.
5. 샤넬 인기 영원할 줄 알았는데…"이러다 할인하는 거 아냐?“
“바로 입장하시면 됩니다.” 지난 10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샤넬 매장은 예상과는 달리 한산했습니다. 매번 늘어서 있던 대기 줄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매장 직원들은 “요새 긴 대기는 없다고 보면 된다”고 했습니다. 최근 들어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본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 압구정 현대백화점 본점, 롯데 잠실 에비뉴엘 등 주요 백화점 샤넬 매장은 평일이면 대기 인원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지난해까지 ‘오픈런’(매장이 열리자마자 달려가 구매하는 행위) 대란으로 몇 시간씩 줄을 서도 당일 매장 입장이 어려울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린 것과는 달라졌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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