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경원에 SOS, 장제원 때리기…요동치는 당권 다툼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에선 종일 당권주자들 간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김기현 의원을 향한 '학교폭력 가해자 행태'라는 표현도 나오고, 안철수 의원의 친윤계 견제 발언도 있었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어젯밤(3일) 나경원 전 의원의 집에 갔었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면서,나 전 의원과 "대화를 계속 나누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과의 갈등 끝에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나 전 의원은 그간 당권주자들과는 연대하지 않겠다고 밝혀왔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의 측근으로 당권에 도전한,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김 의원 행보에 대해 '학교폭력 가해자 행태' 라고 꼬집었습니다.
2. '15억→8억' 강남 줄줄이 반값…무섭게 빠지는 서울 전셋값
서울 전셋값 하락이 가파르다. 전세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과 전세사기 우려 등으로 인해 전세 수요가 줄어든 가운데 일부 지역은 입주 물량 폭탄까지 쏟아지면서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4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조사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는 전주(16일 기준) 대비 -0.51% 하락했고, 전세는 -1.19% 빠졌다. 매매는 전주(-0.54%)보다 낙폭이 줄었지만 전세는 전주(-0.79%) 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3. '대북 송금' 곳곳 등장하는데…이화영, 검찰 소환엔 불응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은 검찰 조사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지목하는 진술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900만 달러에 이르는 대북 송금 과정을 여러 차례 논의한 것도,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와 전화 통화를 연결해 준 사람도 이 전 부지사라는 겁니다. 김 전 회장이 북측에 돈을 보내다가 당국에 적발되면 어떻게 하냐고 우려하자, '이번 정부 국정원은 그냥 넘어갈 것'이라며 이 전 부지사가 안심시켰다는 취지의 진술도 내놨습니다.
4. "비인간적" 줄줄이 쓰러졌다…비명 터진 오겜 현실판, 무슨 일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착안한 리얼리티쇼 참가자들이 비인간적인 촬영 환경을 주장하며 제작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3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미국 연예 매체에 따르면 ‘오징어게임’ 리얼리티쇼인 ‘오징어 게임 : 더 챌린지’ 참가자 중 일부가 작업장 안전 위반, 과실 등을 이유로 제작사에 대한 소송 제기를 검토 중이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6월 ‘오징어게임’을 리얼리티 쇼로 제작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넷플릭스는 “이제껏 없었던 최고 금액의 상금과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리얼리티 쇼”라고 해당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전세계에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참가자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5. 인공눈물 습관처럼 '톡톡' 떨어뜨렸다가…1명 숨지고 5명 실명
미국에서 시판되는 인공눈물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가 실명하거나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정부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4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A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과 뉴저지, 콜로라도, 워싱턴 등 미국 12개 주에서 인공눈물 '에즈리케어'를 사용한 소비자 55명이 녹농균에 감염됐다. 현재까지 5명이 영구적으로 시력을 상실했으며, 1명은 숨졌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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