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뚝뚝 떨어진 전세 가격에 갱신요구권 사용 계약도 역대 최저

주택 세입자들에게는 '계약 갱신 요구권'이라는 게 있습니다. 세입자가 2년 더 살겠다고 하면 집주인이 직접 들어와 살지 않는한, 한 번은 꼭 들어줘야 하는 권리죠. 그런데 최근 집값 하락으로 전세보증금도 같이 떨어지면서 계약 만기가 돼도 갱신요구권을 쓰는 세입자들이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2. 이재명 "윤석열 검사독재 정권에 경고한다. 나는 짓밟아도 민생을 짓밟지는 말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생파탄 검사독재 규탄대회'에서 "윤석열 검사독재 정권에 경고한다. 이재명은 짓밟아도 민생을 짓밟지는 말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숭례문 앞에서 열린 민주당 주최 대규모 집회에서 윤석열 정부를 향해 "이명박·박근혜 정권이 갔던 길을 선택하지 말라. 국민의 처절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상대를 죽이려는 정치 보복에 국가 역량을 낭비하는 바람에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추락했다""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지수는 1년 만에 8단계나 떨어졌다"고 비판했다.

 

3. 장제원, "윤핵관이 간신이면 우리 대통령이 무능하다는 말인데, 유능한 군주 앞에 간신이 어떻게 있겠나"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4일 자신을 '윤핵관의 지휘자'로 비판한 안철수 후보를 향해 "선을 넘었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내가 공개적으로 아무 당직을 맡지 않겠다고 말했는데 이렇게 공격한다. 대통령을 공격하고 싶은데 못하니까 나를 공격하는 것 아니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의원은 "(윤 대통령은)사람에 대한 기준과 판단이 분명하고 무척 엄격하다. 공사를 확실히 구별하고 그 한계에 대해 분명히 선을 긋는 분"이라며 "내가 잘못한 게 있으면 분명히 말씀하시기 때문에 윤핵관이 간신이네 뭐네 하는 것은 안 후보가 걱정 안 해도 된다"고 지적했다.

 

4. 이태원 참사 유가족-경찰 대치 속 맨 앞줄 여성 쓰러져"인사사고 날라"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4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 기습적으로 추모 분향소를 설치하면서 이를 제지하려는 경찰·공무원과 대치 상황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가장 앞줄에 있던 유가족이 인파에 휩쓸려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인사 사고 우려도 낳았다.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와 유가족협의회 등 1천여명은 이날 오후 추모대회 장소인 세종대로로 행진하던 중 돌연 서울도서관(옛 서울시청) 앞에서 발길을 멈추고 분향소를 기습적으로 설치했다.

 

5. 이걸 좋아해야해 말아야해?...세계 1위 차지한 한국인 명품 사랑

한국인들의 명품 사랑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명품 브랜드로 콧대 높은 이탈리아에서조차 인정한 명품업계 큰 손이 돼서다. 이탈리아 매체 일 솔레 24 오레는 최근 공개된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명품 소비 분석 보고서를 토대로 한국이 세계 명품 시장에서 별처럼 빛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모건스탠리 보고서를 보면 한국인의 지난해 1인당 명품 소비액은 325달러(한화 약 404000)으로 미국과 중국을 따돌리고 세계 1위로 집계됐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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