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논란의 횡재세, 유럽의 뉴-노멀이 되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치솟으며, 올해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관련 기업 수익이 급증했습니다. 지난 2분기 기준 세계 1~5위 석유 기업인 엑손모빌과, 셰브런, 셸, BP, 토탈에너지는 약 600억 달러, 우리 돈 80조 원 가까운 수익을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5개사 합산 분기 실적으로는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2. '멀어진 낙원'…"인플레이션 진정 갈 길 멀다"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일부 채권시장이 마비되는 상황 속에서도 주식시장이 안정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나스닥지수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10%나 상승한 데 이어 지난주에도 안정된 모습을 이어갔다.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낮았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늦춰질 것이라는 기대가 투자 심리를 호전시켰다. 미국 노동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10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년 전보다는 7.7%, 1개월 전보다는 0.4% 상승했다.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9월보다 0.5%p 하락했고, 전월 대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9월과 같은 수치다.

 

3. 죽은 어린 딸 김치통에 3년간…완전범죄 꿈꿨지만 발각된 계기는

태어난 지 15개월밖에 안 된 딸이 숨지자 시신을 친정에서 시댁으로 옮겨가며 완전범죄를 꿈꿨던 친모의 범행이 3년 만에 밝혀져 세간에 충격을 주고 있다. 행정당국과 수사기관이 조사에 나섰음에도 친부모는 거짓말을 서슴지 않았으나, 다양한 증거 자료와 수사기법 앞에서 결국 범행을 실토했다. 27일 경기 포천경찰서와 포천시 등에 따르면 A(34·여)씨와 전남편 B(29)씨 사이에서 태어난 C양 관련 실종신고는 지난달 27일 처음 경찰에 접수됐다.

 

4. "부친 옆 묫자리 때문에 되는 일이 없어" 조카 묘 몰래 이장한 60대

친조카의 묘를 몰래 이장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광주지법 형사2부(유효영 부장판사)는 분묘발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9) 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 씨는 2019년 9월 전남의 한 산에 매장돼있던 조카의 분묘를 몰래 발굴해 다른 공설묘지에 이장했다.

 

5. 김동연 "경기도 미래형 조직개편, 중앙정부서도 벤치마킹해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미래성장, 사회적경제, 기후변화를 반영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안에 대해 "중앙정부도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조직개편은 다른 광역시도나 중앙정부도 시도하지 못한 것이다. 다른 시도나 심지어 중앙정부도 이걸 따라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10·29 참사'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진정성을 가지고 사과해야 한다"고 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와 관련한 일각의 대안론에 대해선 "아니라고 본다. 당 대표 중심으로 돌파해야 한다"는 견해를 내놨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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