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존폐기로 선 尹 ‘도어스테핑’, 전문가 진단...“현 상태로는 갈등 구조만 부각”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 회담)은 대통령과 언론의 소중한 소통 창구였다. 대통령과 언론, 넓게는 대통령과 국민 사이에 더 의미 있는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발전적 방향을 찾는 게 저희의 역할이다.” 지난 5월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후 6개월간 소통의 상징이었던 ‘도어스테핑’이 지난 18일을 마지막으로 존폐 기로에 섰다. 방송사 MBC와의 갈등이 표면적으로 드러난 이유지만, 이를 빌미로 앞서 논란이 적지 않았던 도어스테핑을 이참에 완전히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2. 참사 유족들 증언 "다른 가족들과 소통 원했지만 정부가 묵살"
'핼러윈 참사' 한 달이 되도록 정부가 유족 간 소통을 위한 연락처 공유조차 협조하지 않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특히 일부 유족들은 다른 유가족과 소통을 위해 정부에 연락처 공유에 동의한다는 의사를 밝혔음에도 지금까지 어떠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핼러윈 참사는 구심점이 없는 불특정 다수가 모인 현장에서 발생했다는 특성 상 유족 간 소통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현재까지도 이들이 의견을 모을 장소조차 마련되지 않아 일부 유족들은 소통에 문제를 호소해 왔다. 이와 관련해 유족들의 요구를 경청하고 후속 조치를 담당해야 할 지자체 등 담당 기관이 미온적 대응을 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3. '아시아팀 또 이겼다' 벼랑끝 호주, 튀니지 잡고 16년만에 16강 불씨 살렸다
프랑스에 대패했던 아시아축구연맹(AFC) '사커루' 호주가 튀니지를 잡고 벼랑 끝에서 살아남고 16강 불씨를 살렸다. 호주는 26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 이번 대회 첫 승리와 첫 승점을 함께 따냈다. 이번 경기 결과, 카타르를 제외한 아시아(AFC) 5개팀이 승점을 따내는 쾌거를 맛봤다.
4. 부산신항서 정상 운행 화물차에 돌 날아와 차량 파손
화물연대 파업 사흘 차인 25일 부산신항에서 정상 운행 중인 화물차에 파업 참가자가 던진 돌로 추정되는 물체에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찰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두 차례에 걸쳐 부산신항 인근에서 운행 중인 화물차에 돌로 추정되는 물체가 날아와 차량이 파손됐다. 날아온 돌로 인해 화물차 앞 유리창 등이 부서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돌이 날아오자 차량 운전자는 곧바로 자리를 피해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5. 통영 욕지도 해상서 낚시어선 불…승선원 16명 인근 어선 대피
26일 오후 4시 30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서방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 A호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어선 전체로 번졌으나, 승선원 16명은 A호 근처에 있던 다른 낚시어선에 옮겨 타 인명피해는 없었다. 통영해경은 화재 발생 신고를 받고 가용인력과 선박을 급파해 인명피해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화재 진화에 총력을 쏟았다. 해경은 경비함정에 A호 승선원을 태워 육지로 이송하고, 선장 등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내용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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