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건희'만 나오면 작아지는 대통령실…'의혹 불씨' 남긴 해명 반복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의혹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대통령실에서 소극적인 대응으로 의혹의 불씨를 남기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의혹이 해소되기 전에 새 의혹이 나오는 일이 쌓이면서, 김 여사를 둘러싼 의혹은 스노우볼 효과(눈덩이 효과)로 점점 커지고 있다. 여러 차례 메시지 혼선을 자초한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취임 100일 무렵 홍보수석(최영범→김은혜)까지 교체됐지만, 김 여사 관련 의혹 앞에서 유독 작아지는 모습은 변함이 없는 상황이다.
충남대학교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 국립대에서는 처음이고 전국 대학 가운데는 대구대에 이어 두 번째다. 소녀상을 세우려는 학생들과 대학 쪽이 협의에 이르지 못한 상태에서 광복절인 2022년 8월15일 밤 기습적으로 설치됐다. 소녀상 건립을 추진해온 학생들은 “지난 5년 동안 학교 쪽이 보인 미온적인 태도에 건립을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충남대는 학생들에게 ‘원상복구 요청’ 공문을 보내며 대응했다.
3. "네게 가장 소중한…" 의붓아들 살해로 이어진 집착
백광석(49)은 행복한 가정을 꿈꿨다. 2018년 11월부터 A씨 집에서 A씨와 자신의 친아들, A씨 아들 B군(15)까지 함께 살며 사실상 가족관계를 꾸린 그다. 이 때 B군도 백광석을 '아빠'라고 부르며 잘 따랐고, 백광석의 친아들과도 형제처럼 지내 이렇다 할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스스로 소중한 가정을 무너뜨리기 시작했다. A씨를 향한 끝 모를 집착이 그 이유였다. 백광석은 동거 기간 연락이 잘 되지 않는다거나 집에 늦게 들어온다는 이유로 A씨를 상습적으로 폭행했다. B군이 자신의 앞을 막아서도 소용이 없었다.
4. "'제발 계약만 해달라'는 분위기"…7월 거래 '역대 최저'
수도권 집값이 갈수록 떨어지고, 거래량도 줄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었죠. 지난 7월에 서울에서 매매된 아파트 수가 하루에 20채 정도밖에 안 될 정도로 거래 건수는 역대 최저치까지 떨어졌습니다. 거래 절벽을 넘어 '거래 멸종'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있습니다.
5. 주문하면 2주 뒤에 맛볼 수 있다...연매출 40억 '손찐빵' 비결
지난달 23일 강원 횡성군 안흥면 안흥리 ‘안흥찐빵마을’.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있는 한 찐빵집에 들어서자 위생 모자와 마스크 쓴 할머니 4명이 온돌방에 모여 앉아 손찐빵을 빚고 있었다. 찐빵을 찌고 있는 솥에서 하얀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구수한 찐빵 냄새가 진동했다. 안쪽에선 찐빵에 넣을 팥을 삶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23년째 이 집에서 손찐빵을 만들어 온 진서운(71·여)씨는 “아침 8시에 시작해 오후 4시30분까지 일하는데 하루 몇 개를 빚는지는 모를 정도로 많이 빚는다”며 “20㎏ 밀가루 10포대 정도 쓴다. 손으로 빚어 쫄깃하니 한번 잡숴봐”라고 말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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