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니랑 나는 李, 부모님은 尹…표때문에 싸웠어요" 커뮤니티 봇물

 

20~30대 자녀와 50~60대 부모와의 엇갈린 표심에 가족 내에서 갈등이 발생했다는 사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제 20대 대통령 선거 방송사 출구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60대 이상과 20대 남성 연령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40대와 20대 여성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번 대선 때문에 부모님과 싸웠다"는 20~30대 자녀들의 사연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이번 대통령 선거 때문에 부모님이랑 싸웠다"며 "정말 답답하다. 부모님이 나보고 빨갱이라고까지 하신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또 다른 누리꾼은 "부모님 표를 상쇄하려고 언니랑 함께 경쟁 후보에게 한 표씩 행사하고 왔다"고 인증하기도 했으며, 다른 누리꾼은 "부모님이 다른 정당 후보를 뽑으신다길래 주민등록증을 모조리 숨겼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2. 尹, 장제원 '비서실장' 임명…'윤핵관' 3인방 전면 나설듯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3선·부산 사상)을 당선인 비서실장으로 10일 임명하기로 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출범까지 최소 1주일 이상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핵심 측근인 장 의원을 우선 임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이날 “윤 당선인이 이미 장 의원에게 비서실장직을 맡아달라고 했다”며 “정권 인수 준비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앞서 장 의원은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으로 지목되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갈등을 빚자 백의종군을 선언하고 아무런 직책을 맡지 않았다.

 

 

3. 김건희 "미력하나마 남편 조력…사회 그늘에 관심 갖겠다"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10일 "당선인이 국민께 부여받은 소명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미력하게나마 곁에서 조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뉴스1에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회의 그늘진 곳에 당선인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적극적인 공식 행보보다는 대통령 내조에 주력하면서도 대통령이 챙기기 어려운 분야에 대해 조용히 신경을 쓰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4. 中언론 "안현수, 한국쇼트트랙대표팀 감독 가능성"

 

안현수(37) 코치가 한국쇼트트랙대표팀 사령탑을 맡을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011년 ‘빅토르 안’이라는 이름으로 러시아에 귀화한 안 코치는 2020년 중국에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9일 중국 뉴스매체 ‘터우탸오’는 “특별한 일이 없다면 안현수 코치가 다시 중국쇼트트랙대표팀을 지도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앞으로 (부인·딸과 함께) 한국에 정착, 대표팀 감독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안현수 코치는 김선태(46) 감독과 함께 중국을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공동 2위(금2·은1·동1)로 이끌었다. 러시아 일간지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는 안 코치가 2년 동안 중국빙상연맹으로부터 60만 유로(약 8억 원)를 받았다고 전했다.

 

 

 

 

출처 : 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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