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리두기 3단계 하향 결정했는데…강릉서 18명 확진(종합)
강원 강릉시가 오는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에서 3단계로 하향 조정해 시행하기로 한 가운데 또 다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강릉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모두 1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691~70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확진자는 외국인 근로자(동남아) 7명과 관련 내국인 2명, 자가격리 중 확진 5명, 가족 간 감염 4명 등이다. 최근 강릉에서는 지난 17일 3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난 15일부터 9일 연속 하루 두 자릿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확산세가 지속됐다. 이후 지난 24일 5명, 25일 6명으로 증가세가 잠시 주춤하다 이날 다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인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이로써 한국은 제주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두 번째 세계자연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26일 문화재청은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가 한국의 갯벌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최종 등재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복합유산으로 나뉘는데, 한국의 갯벌은 자연유산 등재에 도전해 성공한 사례다.
3. “무더위 남이 땀흘린 헬멧 누가 좋아 합니까” 공유 헬멧에 킥보드 ‘분노’
“무더위에 남이 쓴 땀흘린 헬멧을 누가 좋아하겠습니까”(킥보드업계 관계자) 정치권이 킥보드업체의 ‘헬멧 비치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법안 추진에 나서자 업계선 ‘엎친 데 덮친 격’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법안 추진 배경은 헬멧 착용 의무화 시행이 두달 지났지만, 미착용 단속 건수가 5400건에 달하는 등 안전문제 책임에서 킥보드업계가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 이에 킥보드 기기마다 헬멧을 비치해 안전을 강화하라는 취지다. 반면 킥보드업계에선 최근 킥보드 불법 주정차 견인, 헬멧 미착용 시 범칙금 부과 등 연일 산업을 억제하는 처사라며 볼멘소리가 나온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최고기온이 35도(일부 서쪽 내륙 38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습니다. 당분간 폭염이 지속되겠고, 대도시와 해안지역에서는 열대야(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보건, 농축산업, 수산업 등의 피해 없도록 충분히 대비하기 바랍니다. 내일(26일 월) 아침최저기온은 20~26도, 낮최고기온은 29~37도가 되겠습니다 모레(27일 화) 아침최저기온은 20~27도, 낮최고기온은 29~36도가 되겠습니다. 오늘(25일 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고, 제주도는 흐리고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부내륙에는 저녁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5~30mm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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