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일은 더 몰린다"…카뱅 청약 첫날 12조 몰렸다

 

카카오뱅크가 일반 공모 청약 첫날 12조원에 달하는 증거금을 모았다. 중복 청약이 금지됐지만 대중적인 관심이 워낙 커서 뭉칫돈이 몰렸다. 상장 전에 이례적으로 '매도' 보고서가 나왔으나 개인투자자들의 뜨거운 열기를 꺾지는 못했다. 26일 카카오뱅크는 일반 개인 청약 첫날 평균 경쟁률이 37.8대1이라고 밝혔다.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는 총 962810명이었다. 청약 증거금으로 환산하면 무려 12521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대표 주관사로 가장 많은 물량이 배정된 KB증권 경쟁률은 38.5대1이었다. KB증권 한 곳에 유입된 증거금만 6조6214억원에 달했다. 한국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의 경쟁률은 각각 39.4대1, 32.4대1이었다. 현대차증권의 경쟁률은 19.3대1로 가장 낮았다.

 

2. 신규확진 절반 델타변이, 사실상 국내 눌러앉았다

 

최근 코로나 19 신규 감염자 두 명 중 한 명 꼴이 델타변이 감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델타변이가 코로나 4차 유행을 주도하는 '우세종'으로 부동의 자리매김을 한 것이다. 델타변이 전파력은 기존의 6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방역 당국이 더욱 긴장하고 있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7월 4주(7월18~24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1465.1명으로 7월 3주(7월11~17일) 1348.3명 대비 8.7% 증가했다. 수도권은 거리두기 4단계 격상 효과가 나타나면서 확진자 급증세가 정체된 반면 비수도권의 확진자 규모가 늘고 있다. 비수도권은 7월 3주 일평균 358.2명에서 7월 4주 498.9명으로 증가했고, 이에 따라 전국 대비 비수도권 비중도 26.6%에서 34.0%까지 늘어난 상황이다. 특히 부산과 대전 등 대도시와 강원도 일부(강릉, 양양), 제주 등 여행지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3. '제주 중학생 살해범' 48세 백광석·46세 김시남

 

제주에서 옛 연인의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피의자 2명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48세 백광석과 46세 김시남입니다 오늘(26일) 제주경찰청은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회의한 결과, 살인 혐의로 구속된 두 사람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피의자 중 백 씨는 지난 18일 제주시 조천읍 한 주택에서 옛 동거녀의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공범 김 씨는 이를 도와 함께 범행했습니다. 경찰과 외부 전문가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피의자들이 사전에 범행을 모의하고 범행 도구를 구입하는 등 계획적인 범행임이 확인됐다"면서 "성인 2명이 합동해 중학생인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하고, 그 결과가 중대할 뿐만 아니라 피의자들이 범행을 자백하는 등 증거가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4. ‘고개 숙인’ 삼성전자·하이닉스… ‘거침없는’ 네이버·카카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주식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 증시 개장부터 최근까지 코스피는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의 주가는 오히려 하락하는 등 상위 10대 기업, 소위 ‘블루칩’의 주가는 종목별로 하락과 상승이 뚜렷이 갈리는 모습이다. 26일 세계일보가 지난 7월23일 종가기준 시가총액 상위 10개 상장 주식을 분석한 결과 반도체 기업과 바이오 기업의 주가가 하락하고, 디지털 기업의 주가가 대폭 상승하는 패턴을 나타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비대면·디지털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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