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1.02.18(6)

1. 땅 팔아 '돈 벼락' 맞은 시골 주민들, 새 차 176대 구입

인도네시아의 한 섬마을에 새 차를 실은 트럭이 줄줄이 들어가는 동영상이 퍼져 화제다.
18일 트리뷴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의 수무르그능 마을로 들어가는 길에 고급 승용차 등 새 차를 실은 트럭 수 십 대가 줄지어 들어가는 동영상이 SNS에 확산했다. 지난 14일 촬영된 이 영상에는 경찰이 견인차 무리를 이끌고 좁은 시골 진입로까지 차를 호송하는 모습이 담겼다.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회사가 정유공장을 짓기 위해 해당 마을 주민 225가구가 소유한 땅을 한꺼번에 매입했다. 벼락부자가 된 주민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차부터 산 것으로 확인됐다. 주민들은 대다수는 농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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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200억 실탄 확보한 카카오…뜨거워진 모빌리티 3파전(종합)

카카오모빌리티가 대규모 자금을 수혈받으며 국내 모빌리티 시장에 전운이 감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4월 출범 예정인 우버·티맵모빌리티 합작사, 타다 모회사인 쏘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카카오는 2015년 3월 택시호출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17년 카카오모빌리티로 사업부를 분사해 모빌리티 서비스를 본격화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대리운전, 셔틀버스, 주차장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카카오T’ 앱에 추가했다. 지난해 3월엔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를 받는 등 MaaS(Mobility as a Service,서비스형 모빌리티)플랫폼으로 진화하기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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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s://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