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명박 현대건설 회장, 정치해서 인생 망치다

 

 대법원은 지난 10월 29일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17년에 벌금 130억원, 추징금 57억8천여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11월 2일 수감됩니다. 지금까지 두 차례 1년 정도 수감 생활을 했기 때문에 감옥살이는 16년이 더 남았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1941년생으로 올해 79세입니다. 16년 뒤인 2036년이면 95세가 됩니다. 한국 남자 기대 수명이 80세 정도니까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17년은 종신형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2. 시한폭탄’ 핼러윈발 확산 현실되나… 신규 확진 124명, 닷새째 세자리(종합)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곳곳에서 이어지면서 1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24명으로 집계됐다. 5일 연속 세 자릿수 확진이다. 방역당국은 전날 서울 이태원 등 젊은 층이 많이 밀집했던 ‘핼러윈데이’를 기점으로 확진자가 재확산될까 우려하고 있다. 닷새 연속 세 자릿수 기록은 코로나19에 취약한 요양시설과 의료기관뿐 아니라 가족·지인모임, 교회, 학교, 사우나, 직장 등 일상 공간에서도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3. '다주택 논란' 비서관 줄줄이 차관 승진... 靑 "매각했거나 곧 매각"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발탁한 차관급 인사 12명 가운데는 ‘다주택 보유’ 논란으로 지난 7월 청와대를 떠난 윤성원 국토교통부 제1차관 내정자와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내정자가 포함됐다. 윤 차관 내정자와 박 차관 내정자는 청와대를 떠난 후 각각 국토부와 산업부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이들은 1주택 외 나머지 한 채를 처분 완료했거나 처분을 진행 중인 상태에서 차관으로 승진됐다.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이었던 윤성원 국토부 제1차관 내정자와 신남방·신북방비서관으로 지냈던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내정자는 지난 7월 24일 청와대에서 짐을 쌌다. 청와대가 밝힌 다주택 보유 참모진의 매각시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던 시점이었다.

 

 

4. 30대 청년 ‘김치전도사’ 흑인 괴한에 피살...美자택서 허망한 죽음

 

 미국 북서부 김치 대중화를 이끈 30대 한인 청년 사업가가 흑인 칼에 무참히 살해됐다. 포틀랜드비즈니스저널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한 아파트에서 한국인 사업가 매튜 최(33)씨가 괴한 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포틀랜드경찰국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새벽 2시쯤 자택에 침입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검은색 옷을 입고 파란색 마스크를 쓴 보통 체격의 흑인 용의자를 쫓고 있다. 또 거주인이 아닌 용의자가 보안 시스템상 외부인 출입이 불가능한 아파트에 어떻게 잠입했는지 밝혀내는 데 중점을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5. ‘75㎏ 남성’이 운전자 표준? 성평등하지 못한 자동차 안전

 

 “여성들은 운전하기 위해 차에 탈 때 자신이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2019년에도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사는 여전히 남성 인체 모형을 이용한 충돌 시험에서 얻은 데이터만을 기반으로 차량을 만든다. 이 때문에 여성은 남성보다 교통사고로 인해 다칠 확률이 더 높다.” 볼보의 ‘모두에게 평등한 차량’(EVA·Equal Vehicles for All) 계획을 소개하는 누리집에 올라와 있는 문구다. 자동차의 안전 설계가 성평등하지 않다는 비판은 오래된 이야기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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