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사들이 코로나10(COVID-19)로 고전하는 환경에도 불구하고 잇따라 올 2분기 깜짝 흑자를 이뤘다. 전세계는 물론 가까운 나라인 일본과 비교하더라도 월등한 성적표다. 사람 대신 화물을 실어나르기 위한 기민한 전략과 노력들이 빛을 발했다. 7일 아시아나항공은 별도 기준 올 2분기 영업이익 1151억원, 당기순이익 1162억원을 기록해 각각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분기부터 4분기째 이어진 적자행진을 탈출한 것이다. 하루 전 대한항공에 이은 국내 한공업계 낭보였다. 대한항공도 전일 별도 기준 2분기 잠정 영업이익 1485억원, 당기순이익 16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2. "이제 좀 만나서 협의합시다"금호산업, HDC현산에 대면협의 촉구
금호산업은 7일 아시아나항공 매각 관련, HDC현대산업개발에 거래종결을 위한 신뢰있는 모습과 이를 위한 대면협의를 재차 촉구한다고 밝혔다. 금호산업 측은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인수의지가 있다라고 수차례 밝히면서도 대면협의에는 응하지 않고, 보도자료나 공문을 통해 일방적 입장만을 전달하고 있어 인수의 진정성에 의심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런 HDC현대산업개발의 행위는 거래종결 절차를 지연시킬 뿐이고, 아시아나항공 거래종결이 지연되거나 계약이 파기될 경우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이기 때문에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이 거래를 지연시키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고 설명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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