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최대 도시 뭄바이의 빈민가 거주자 10명 중 6명꼴로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구가 밀집한 거주지에서 코로나19 집단면역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여서 관심을 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및 현지 매체 내셔널 헤럴드에 다르면 뭄바이 주민 6936명을 대상으로 '타타 기초 연구소'와 시 당국이 이달 초 혈청 조사를 한 결과 다히사르, 쳄부르, 마퉁가 등 3개 지역 슬럼가 주민의 약 57%가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한 반면, 비슬럼가 주민의 항체 보유율은 16%에 불과했다. 빈민가 주민의 항체 형성 비율은 진나 4월 미국 뉴욕시 조사 결과인 21.2%, 지난 5월 스웨덴 스톡홀름 14%와 비교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
2. 주독 미군 감축에 "러시아에 선물" 독일 안팎 반발... 메르켈은 '침묵'
미국이 끝내 주독 미군 감축을 결정하면서 독일 안팎에서 반발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정적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어차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는 관계가 개선되기 어려운 만큼 11월 대선 결과를 지켜보자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29일(현지시간) 마크 에스퍼국방장관은 독일에 주둔한 미국 병력 3만 6000명 가운데 1만 2000명을 빼겠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결정은 독일과 사전조율 없이 나왔다. 그동안 미국은 주독 미군을 러시아 견제와 중동 아프리카를 겨냥한 군사전략에 활용해왔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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