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중국, 청두 미 총영사관 접수..."우리는 강한 나라"애국 열풍
미국의 텍사스주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에 대한 보복 조치로 중국이 요구한 쓰촨성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 폐쇄가 27일 마무리됐다. 미-중 갈등이 외교공관 폐쇄란 극단적인 사태까지 치달으면서, 중국에선 '애국 열풍'이 거세지는 모양새다. 관영 <신화통신>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미국 쪽은 이날 오전 6시 18분께 국기를 내린 데 이어 '폐쇄 시한'인 오전 10시께 시설 폐쇄와 인력 철수 등 모든 절차를 마쳤다. 이로써 청두 총영사관은 지난 1985년 개설 이후 35년 만에 처음으로 업무를 공식 중단했다.
장하성 주중 한국 대새가 27일 "중국 정부가 유학생과 취업비자 소지자, 비자 신청 시점에 유효한 거류증이 있는 교민 등에 대한 비자 발급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다라 지난 3월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갔다가 돌아오지 못했던 유학생과 자영업자 등이 8월부터 다시 비자를 받아 중국에 입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국 공무원과 외교관을 제외하고 다른 나라 일반인을 상대로 비자를 확대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사실상 처음이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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