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빌게이츠 "SK바이오사이언스 개발 성공하면 연간 2억개 코로나 백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회장이 SK바이어사이언스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하면 연간 2억개 백신을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빌 게이츠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에 보낸 서한을 통해 한국의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세계 선두에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26일 빌 게이츠 회장이 보낸 서한을 공개했다. 빌 게이츠 회장은 지난 20일 보낸 서한에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과 문 대통령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 윤 부대변인은 "빌 게이츠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 서한에서 게이츠 회장은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문 대통령께서 보여주신 리더십과 대통령 내외의 세계보건을 위한 노력에 사의를 표했다"고 말했다.
2. "나 죽이지 말고 지금 말해"···박원순 그후, 비서들 입 열었다
"'혹시 내가 한 일 중에 기분 나쁜 게 있었으면 지금 이야기해. 나 죽이려 하지 말고…' 어떤 의원 보좌관이 비서에게 그렇게 말했다네요."(국회의원 비서 A씨) "<김 비서가 왜 그럴까>란 드라마에서도 박민영이 입는 옷이 사람들이 상상하는 전형적인 비서들 차림새죠. 딱 달라붙는 옷차림이요. 유독 비서, 승무원, 간호사 같은 직군에만 그런 이미지로 성적 대상화가 되는 경향이 있잖아요." (대형 로펌의 전직 비서 B씨)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전 비서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지 2주일이 훌쩍 지났습니다. 피해자는 어렵게 입을 열었습니다. 그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하지만 피해자처럼 비서로 일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착잡합니다.
3. "카드·자동차 없애고 집도 월세로…그 돈으로 주식사라, 그럼 부자된다"
그의 주장이 과격한 것일까? 아니면 당연한 이야기를 우리가 낯설어 하는 것일까? 그는 한국의 사교육비가 부모와 자식을 가난하게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고 했다. 자식 잘되라고 ‘뼈 빠지게’ 돈벌어서 대는 사교육비가 결국은 모두를 가난뱅이로 만든다는 것이다. 심지어 사교육비를 쓴 것은 돈을 쓰레기 통에 버리는 것과 같다고 했다. 신용카드도 월급쟁이를 낭비하게 만들어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고 있고 자동차를 사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라고 단정했다. 집도 월세로 사는 것이 현명하다고 했다. 한국의 워렌 버핏으로 불리는 존리(62·한국명 이정복)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는 한국사회가 ‘금융 문맹’이라는 지독한 전염병이자 유전병에 걸려있다고 진단했다. 그리고 솔직해지자고 했다. “부자가 되고 싶죠? 돈의 결핍에서 벗어난 경제 독립을 이루고 싶죠? 노후 빈곤에서 탈출하고 싶죠? 방법이 있어요. 와서 한번 들어봐요. 그리고 고개만 끄덕이지 말고 지체없이 실천하세요.”
4. 美, LGU+에 화웨이 빼라 '으름장'…"도 넘었다"
미국이 화웨이와의 거래 중단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민간사업자인 LG유플러스를 직접 지목, 공개적으로 화웨이 장비 철거를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다. 화웨이 장비 철수는 현실적으로도 어려울뿐만 아니라 미국 정부가 타국 민간사업 영업까지 관여하고 나서 '내정 간섭 아니냐'는 비난의 목소리도 나온다. 국내 통신산업은 주파수 할당 부터 표준 및 서비스 상용화 등 모든 정책을 정부가 결정하는 기간 산업. 그럼에도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작 미국 정부의 월권 논란까지 일고 있는 이번 사안에 명확하게 선을 긋지 못한 채 방관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더욱이 화웨이의 국내 공급 규모는 3천억원대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추산된다. 반면 화웨이가 한국에서 구매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부품 등 규모는 지난해 기준 13조원대에 달했다.
5. 이 사진 한장 때문에…영사관 숨어 있다 FBI에 체포된 中 여성
공관 폐쇄 조치로 미·중 양국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군사연구원 탕주안(37)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 영사관에 숨어 있다가 미 당국에 체포됐다고 미 법무부가 24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탕주안은 오는 27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탕주안은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연구원 자격으로 일하던 중 미국에 비자를 신청하면서 자신의 중국 인민해방군 복무 경력과 중국 공산당과의 관련성을 거짓으로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탕주안은 지난해 10월 이 대학에서 암 치료를 연구하겠다며 미국에 비자를 신청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기소장에서 탕주안의 인터넷 검색 기록을 근거로 그가 명백히 군과 연루돼 있다고 판단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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