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 붉은 수돗물 악몽 재현되나...이번엔 유충 수돗물 사태
인천시가 수돗물 때문에 또 다시 비상이다. 지난해 5월 '붉은 수돗물 사태'로 곤욕을 치른 데 이어 이번엔 강화군과 서구, 부평구, 계양구 일대에서 '유충 수돗물 사태'가 벌어져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상수도정책을 혁신하겠다"고 밝힌 지 딱 1년 만이다. 시는 수돗물에서 유충이 처음 발견된 서구지역 인근의 약 3만 600가구에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시교육청은 일선 학교 39곳의 급식을 중단했다. 시는 활성탄을 이용한 여과시설에서 생겨난 유충이 수도관을 타고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긴급조치에 나섰다.
2. "검찰 어거지 수사"...'뇌물 혐의'전병헌 2심 집유로 감형
한국e스포츠협회를 통해 롯데홈쇼핑 등에서 수억 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실행을 선고받은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1심 재판부가 유죄로 인정한 주요 혐의가 무죄로 뒤집혔다. 선고 후 전 전수석은 "검찰이 어거지 수사를 했다"고 비판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부장판사)는 15일 오후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전 수석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열고 뇌물수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업무상 횡령 혐의에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사회봉사 80시간과 벌금 2000만원, 추징금 2500만원도 명령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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