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폼페이오 “틱톡 미국내 사용 금지 검토”…반중 타깃된 '틱톡'

 중국산 소셜미디어 틱톡(TikTok)이 미·중 갈등의 직격탄을 맞았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6일(현지시간) 틱톡 등 중국 소셜미디어(SNS)의 미국 내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틱톡은 15초짜리 짧은 동영상을 공유하는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올해 1분기에만 3억 1500만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미국을 비롯한 각국 젊은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의 갑작스러운 틱톡 금지 방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 논란,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강행 등으로 미·중 간 긴장이 고조되는 시기에 나왔다고 CNN은 전했다.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중국 SNS 앱, 특히 틱톡을 미국이 금지해야 하느냐는 앵커의 질문에 "우리는 이를 매우 심각하게 여기고 있다"며 "휴대전화 속 중국 앱과 관련해, 이 역시 바로잡을 것이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다"고 답했다.

 

 

 

 

 

 

 

2. WHO "中 흑사병, 위험 크지 않아"

 세계보건기구 WHO가 중국에서 흑사병이 잘 관리되고 있으며 위험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WHO는 중국이 이번 발병사례를 지난 6일 통보했다며 중국의 발병을 모니터링하고 있고, 중국·몽골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WHO는 흑사병은 드물고 일반적으로 풍토병으로 남아 있는 일부 지역에서 발견된다며 중국에서는 지난 10년간 산발적으로 흑사병 사례가 보고됐다고 설명했습니다.앞서 중국 북부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지난 5일 고위험 전염병인 림프절 흑사병 환자가 발생했습니다.1일에는 네이멍구 북서쪽 몽골 호브드 지역에서 불법 사냥한 마못을 먹은 형제가 흑사병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흑사병은 쥐벼룩에 감염된 들쥐·토끼 등 야생 설치류의 체액이나 혈액에 접촉하거나 벼룩에 물리면 전염될 수 있습니다.사람끼리는 폐 흑사병 환자가 기침할 때 나오는 비말, 즉 작은 침방울 등을 통해 전염이 가능합니다.

 

 

 

 

 

 

 

 

 

*출처: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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