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독]최현숙 동료 ‘감독·팀닥터’ 추가 고소…피해자 최소 16명

 고 최숙현 선수의 동료들이 자신들도 선수 생활 중 폭행을 당했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접수하기로 했다. 최 선수 이외 추가 피해자들의 규모는 현재까지 파악된 것만 16명에 달한다.7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최 선수 동료인 ㄱ씨와 ㄴ씨의 변호인단은 “피해자 진술을 정리해 늦어도 모레까지 대구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며 “고소 대상은 최 선수가 고소한 4명과 똑같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인 6일 미래통합당 이용 의원실이 마련한 ‘고 최숙현 선수 사건 관련 추가 피해자 기자회견’에서 거론된 피해자들이다.변호인단은 최 선수와 ㄱ씨 등이 속했던 경주시청팀의 주장 장모씨의 폭행 정황 등을 파악하고 진술확인서를 작성해왔다. 장씨를 비롯해 이 팀 감독 김모씨, 팀닥터로 알려진 치료사 안모씨 등 4명은 앞서 최 선수에 의해 경찰 고소된 뒤 지난 5월29일 아동학대, 강요, 사기, 폭행 등 혐의로 검찰 송치됐다. ㄱ씨 가족은 경향신문에 “딸이 너무 많이 맞아서 일상이었다고 하더라. 하루 이틀 안 맞으면 이상할 정도라고 했다”며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선수 생명을 걸고 (고소)하는 것”이라고 했다.

 

 

 

 

 

 

 

2. [단독] 빗썸 ‘상장피’ 수십억 조세피난처 흘러들었다

 거래소 운영사인 빗썸코리아는 공식적으로 상장피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마케팅 비용과 예치비 명목으로 거액의 돈과 신규 코인 물량 일부도 챙겨 왔다. BVI 법인등기소에서 입수한 투자법인 N사 설립증과 등기신청서에는 2019년 2월 25일 현지 대행업체를 통해 신규 법인으로 등기된 것으로 나와 있다. 빗썸이 2018년 1월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은 이후 시점이다. BVI는 대표적인 조세피난처로 세제 혜택뿐 아니라 외국환 거래, 회사 설립 등의 규제가 거의 없고 금융거래의 익명성이 보장돼 탈세나 자금세탁에도 활용된다.복수의 발행업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해 코인을 상장하면서 수백만 달러 규모의 ‘USDT’(미국 달러와 1대1로 교환되는 스테이블 코인)를 N사의 전자지갑 주소로 전송했다. 한 발행업체 대표는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00만 달러어치의 USDT를 (그쪽에서) 알려준 지갑 주소로 보내라고 요구받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대표도 200만 달러어치의 USDT를 N사의 지갑 주소로 보냈다고 밝혔다. N사는 빗썸 관계사로 등재돼 있지 않다.

 

 

 

 

 

 

 

 

 

*출처: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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