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왕성교회·소모임·가족감염…서울 확진자 7명 늘어 1319명

 강남구 역삼동 소모임과 관악구 왕성교회, 가족감염 등으로 서울 지역에서 18시간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도 1319명으로 증가했다.서울시는 30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319명이라고 밝혔다. 30일 오전 0시 기준 1312명에서 7명이 증가한 수치다.신규 확진자 7명 중 1명은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나머지는 강남구 역삼동 소모임 관련 확진자 2명, 기타 2명,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경로확인 중' 확진자 2명 등이다.자치구별로는 중랑·마포·금천구에서 각각 1명씩 나왔다. 이 외에 관악구에서 3명, 기타(경기도 의정부시) 1명 등이다. 다만 중랑구에서는 아직 확진자의 인적사항, 감염경로 등이 공개되지 않았다.자치구에 따르면 독산1동에 거주하는 32세 남성(관내 32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취업준비생인 이 남성은 왕성교회 신도인 관악구 10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2. “n번방 자료 팝니다”… 조주빈 검거에도 성착취물 거래 폭증

 “박사 자료 22GB 저렴하게 팝니다. 텔레그램 @****(아이디)으로 암호화폐 거래합니다.”지난 3월 조주빈(25)부터 n번방 공범들이 잇따라 검거되던 시점에도 다크웹 한국어 커뮤니티의 성착취물 시장은 흥청거렸다. 서울신문과 블록체인 보안업체 S2W랩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내 최대 커뮤니티 ‘코챈’의 최근 6개월치 게시글 9700건을 분석한 결과 성착취 영상과 마약 거래글이 급증한 것으로 30일 나타났다.성착취물 거래글은 지난 2월 12건에서 3월 172건, 4월 133건으로 10배 넘게 증가했다. 같은 시기 마약 거래와 신용카드 등 금융정보 판매 제안도 늘어 2월까지 11건이던 마약은 3월에 279건으로 25배나 폭증했다. 타인의 금융정보를 빼내 판매하는 게시글도 2월 1건에서 91건으로 증가했다.이지원 S2W랩 상무는 “n번방 사건이 다크웹이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 성착취물뿐 아니라 마약, 해킹 등의 거래 제안이 전반적으로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출처: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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