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상직 일가 이스타항공 지분 포기? "체불임금 250억 안 주려는 꼼수"
이스탕하공 창업자인 더불어민주당 잉상직 의원이 임직원 임금 체불에다 자녀 증여 제태크 논란 등으로 비난을 받자 "이스타 항공 지분 모두를 회사 측에 헌납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채무 등으로 인해 포기하는 지분 가치는 230억원에 불과해, 이 의원 일가가 이스타항공 직원들에게 지급하지 않고 있느 ㄴ체불임금 250억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타항공 직원들은 "이 의원의 지분 헌납 발표는 결국 체불임금을 주지 않으려는 꼼수"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이스타항공 노조는 19일 이 의원의 지분 헌납 발표와 관련, "이미 빚덩이인 회사 지분을 내려놓는 건 책임을 지는 게 아니라 자신의 안위만 챙기려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스타 항공 한 직원은 "국회의원은 계속하고 싶고, (이스타항공의) 부실은 점점 커지니 꼬리자르기 차원에서 포기 선언을 한 것"이라며 "어차피 체불임금도 되지 않는 돈으로 생색만 내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2. 내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없다..법정시한은 또 넘겨(종합)
최저임금위원회(최저임금위)가 내년도 최저임금과 관련해 업종별 차등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내년도 최저임금도 기존 방식대로 모든 업종에 대해 같은 금액이 적용된다. 최저임금위는 29일 오후 정부세정총사에서 제3차 전원회의에 이어 운영위원회 투표 결과 재적 과반 반대로 이같이 결정했다. 투표 결과 반대 14표, 찬성 11표로 집계됐다 기권은 2표였다. 최저임금위는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각 9명씩 27명으로 구성된다. 박준식 최저임금위 위원장은 이날 회의 종료 직후 브리핑에서 "출석위원 과반수가 구분적용안에 반대해 본 안(案)은 부결됐다"며 "올해 최저임금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모든 업종에 대해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사는 그동안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하는 안과 관련해 격론을 벌여왔찌만 올해는 비교적 원만한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의 경우 사용자 측은 업종별 차등적용 안이 불발되자 보이콧을 선언하고 회의에서 퇴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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