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민들 나눠줘야할 마스크 빼돌려” 주민센터 비리 폭로한 사회복무요원

 전북 전주의 한 주민센터 공무원들의 근무태만과 비리를 폭로하는 의혹이 제기됐다.지난 25일 해당 지역 한 주민센터에서 일하는 사회복무요원 A씨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8개월간 근무하면서 많은 부정을 목격했다”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A씨는 국민청원 게시판 뿐만 아니라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에 사진까지 첨부하며 자세하게 글을 게시했다.우선 A씨는 주민센터 주무관들이 관용차를 사적으로 이용해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사먹었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선거관리위원회에 반납해야할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주무관들이 빼돌려 나눠가졌다고 폭로했다.이어 A씨는 “전주시의 소식지인 전주다움을 모든 통과 반에 배부해야하나 통장들이 무겁다고 하여 쓰레기장에 수백개를 버렸고 코로나 포스터도 수십장을 버렸다”라는 사실도 알렸다.또한 “동주민센터 2층 청사내에서 주무관들은 고기를 구워먹고 맥주와 소주를 마셨고, 준비시간은 3시10분인 근무시간이었고 5시부터 고기와 술을 먹기 시작했다”고 고발했다.

 

 

 

 

 

 

 

 

2. 코로나 확산 방치 비난에 부산시 포커대회 집합금지 명령 발동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가운데 부산시가 26일부터 2박 3일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규모 포커대회에 대해 처음으로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부산시는 동구와 연제구 호텔 2곳에서 26일부터 2박 3일간 카드게임 온라인 사이트 J사가 주최하는 포커대회가 열린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부산시는 이날 오후 관할 지자체와 함께 포커대회 개최 장소인 호텔 2곳을 점검해 J사가 대관 계약을 한 것을 확인하고 취소토록 한 데 이어 집합금지 명령을 발동했다.부산시가 지역에서 이뤄지는 행사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부산시는 장소를 옮겨 포커대회를 열릴 가능성에 대비해 주최 측과 대행사에 부산 내 다른 지역에서 해당 행사를 개최하면 형사 고발하겠다는 공문도 보낼 예정이다.지자체장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러 사람의 집합을 금지할 수 있다.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고발당할 수 있다.

 

 

 

 

 

 

 

*출처: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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