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대면 진료 터준 정부에 뿔난 의협 "환자 건강 누가 책임지나"

 정부가 '비대면 진료'의 길을 터준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원격의료를 도입하려는 물밑 작업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은 더 깊어질 전망이다.건를 8건을 승인했다. 이 가운데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가 승인됐다.규제 샌드박스는 강력한 규제를 유예해 기업의 사업 추진 속도를 앞당기는 제도다.그동안 비대면 진료는 원격의료의 강력한 규제에 묶여있었다. 의료법상 원격의료는 의사와 의사 간에 한해 허용되며 의사와 환자 간의 원격의료(비대면 진료)는 불법이다. 하지만 이번 규제 샌드박스 안건 승인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국내 의료인으로부터 진단·처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병원은 환자의 요청에 따라 처방전을 발급하고 현지 병원의 처방에 대한 검증도 한다. 사실상 비대면 진료의 길을 터줬다는 평가다.

 

 

 

 

 

 

 

 

 

2. [단독] 안산 유치원생 햄버거병 증상 13명·투석 치료 5명...식중독 증상 100명으로 늘어

 집단 식중독 증세가 나타난 경기도 안산의 유치원에서 의심 증상을 보이는 원생이 100명으로 늘고, 햄버거병 증세가 나타난 원생도 14명으로 늘었습니다.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상록구에 있는 유치원에서 구토와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의심증상을 보이는 원생이 오늘(25일) 오후까지 모두 10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원생의 가족도 3명이 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는 원생은 20여 명이고, 일부는 중증입니다.특히 용혈성요독증후군, 이른바 '햄버거병' 의심 증상을 보이는 원생이 14명이고, 이 가운데 5명은 투석 치료까지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과거 미국에서 대장균에 오염된 덜 익은 패티가 든 햄버거를 먹은 아이들이 집단으로 걸려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질환인데, 채소나 물 등 세균에 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걸릴 수 있고, 식중독 합병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급성 신부전이 나타나 신장 기능이 크게 저하되는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출처: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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