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밤중 '사드 장비' 기습 수송에···매체 "남한 국방부 규탄 목소리 높아져"

 

 지난 28~29일 전격적으로 이뤄진 한국 국방부와 주한미군의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군 장비 기습 반입과 관련, 북한 대외선전매체가 남한 내부에서 규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일의 메아리는 31남조선 각계 미군의 성주기지 장비 반입을 지원한 국방부를 규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고 최근 남조선에서 미군의 성주기지 장비 반입을 지원한 국방부를 규탄하는 각 계층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얼마 전 국방부는 남조선 주둔 미군의 경상북도 성주기지 교체 장비 반입 등을 위한 육로수송을 지원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2. 트럼프, 중국 얘기 하고싶어해” G7 한국 초청의 의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현지시간) 내달 예정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9월쯤으로 연기하고 이때 한국도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를 방문한 뒤 백악관으로 돌아오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현재 G7 형식은 매구 구식의 국가 그룹이라며 한국 외에도 비G7 국가인 호주, 러시아, 인도를 초청하고 싶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3. 소방관 딸 순직하자···32년 만에 나타난 생모는 1억 타갔다

 

 가수 고() 구하라씨의 친오빠 구호인씨가 지난 3"부양의무를 저버린 친모는 동생 구씨의 재산을 상속받을 자격이 없다"며 국회에 입법 청원을 올려 10만 명의 동의를 얻은 '구하라법'.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19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이를 논의했지만 '계속 심사' 결론이 나면서 20대 처리는 불발됐다. 구씨는 지난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하라법이 만들어져도 우리 가족은 적용받지 못하지만, 평생을 슬프고 아프게 살아갔던 동생에게 해 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이라며 21대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4. "한국, 우릴 잊지 않았다"···마스크 지원에 참전용사 울컥

 

 이탈리아의 6·25 참전용사 유가족 측이 한국 정부가 제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마스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국전 참전용사 자녀인 미켈레 산토로는 최근 지역 일간지 오세르바토리오 시칠리아에 한국은 그들의 자유를 위해 싸운 이들을 잊지 않았다며 한국의 마스크 지원에 감사하는 글을 기고했다. 산토로는 한국 정부가 참전용사 유가족당 100장이 넘는 KF94 마스크와 진심 어린 서한이 담긴 소포를 보내왔다기대하지 않은 선물이라 더욱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우리도 한국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5. 보수 선언 표창원 "내가 배신의 아이콘?"

 

 정치판을 떠나겠다고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표창원(54) 의원을 인터뷰한 건 지난 15일이었다. 당시 질문에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건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그는 "어떤 말도 할 수 없는 개인적 상황이라 정치를 그만두는 게 도리"라고 모호하게 답했다. '아무튼, 주말'은 주말 섹션. 다음 주 토요일 자로 게재가 예정된 상황이었는데, 그사이 표 의원은 다른 일간지·방송과도 인터뷰를 몇 건 했다. 그중 경향신문이 "정치 계속할 생각, '조국 사태' 후 달라졌다. 의혹에도 감싸는 상황이 고통"이라는 제목으로 활자화했고, 이후 표 의원의 페이스북 댓글 창은 아수라장이 되어버렸다. 조 전 장관의 극렬 지지자들이 그를 '배신자'로 낙인찍은 것이다. 추가 질문을 위해 표 의원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그는 간곡하게 언급을 사양했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0.06.02 (2)  (0) 2020.06.02
주요뉴스 2020.06.02 (1)  (0) 2020.06.02
주요뉴스 2020.05.31 (3)  (0) 2020.05.31
주요뉴스 2020.05.31 (2)  (0) 2020.05.31
주요뉴스 2020.05.31 (1)  (0) 2020.05.3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