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승민의 대권 도전…“보수단일후보로 민주당 이기겠다”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이 26일 “내년 대선후보 경선과 1년 10개월 후 있을 2022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가 저의 마지막 남은 정치의 도전”이라며 대권 도전을 선언했다. 20대 국회를 끝으로 15년간의 의정활동을 마치는 유 의원이 향후 대권 행보를 공식화한 것이다.유 의원은 자신의 팬클럽 ‘유심초’ 카페에 올린 영상을 통해 “반드시 제가 보수 쪽의 단일후보가 되어 본선에 진출해 민주당 후보를 이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상황을 “국가적인 위기”라고 평가하면서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더라도 엄청난 경제 위기가 닥쳐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 전문가이자 정치인이자 대선에 나가려는 사람으로서 이 시대가 어떻게 보면 저에게 숙명 같은 시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유 의원은 “많은 분들이 저에게 충고도 하고 제안을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 사랑과 용기도 주고, 제가 잘못하면 질책도 해 달라”고 말했다. 당분간은 자신의 정치 철학을 담은 책을 쓰는 데 집중한 뒤 내년 초부터 대권 플랜을 구체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2. 종적 감춘 윤미향, 8일째 침묵…정의연도 "제발 입장 내달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의 강도높은 기자회견 이후 사람들 시선은 자연스럽게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을 향하고 있다. 하지만 논란의 한복판에 선 윤 당선인은 여전히 ‘침묵 모드’다. 지난 18일 라디오 인터뷰 이후 26일 기준으로 8일째 두문불출이다. 민주당이 27일 잡아둔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177명 전체를 대상으로 한 워크숍에 참석할지도 불투명하다.윤 당선인이 현재 어디에 머물고 있는지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윤 당선인 아파트에는 별다른 인기척이 없는데, 일각에선 수원 자택에 아직 머무르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윤 당선인이 입주하기로 돼 있는 국회의원회관 530호 사무실에서도 윤 당선인을 만나볼 수 없다.당선 직후 하루 평균 4~5건의 게시글이 올라오던 페이스북은 지난 2주간 소식이 끊겼다. 윤 당선인 남편이 운영하는 경기 지역 신문사 사무실도 불이 꺼진 채 출입문이 굳게 닫혀 있다. 윤 당선인은 여성운동계 활동 이력이 있는 극소수 일부 의원들과 제한적인 접촉을 할 뿐이라고 한다.민주당의 공식 기조는 26일까지도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 국세청 등 조사결과를 보고 판단하겠다”(박성준 원내대변인)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아파트 매매자금 문제, 개인계좌를 통한 모금문제 등 윤 당선인 본인에게 제기된 것들에 대해 거래내역을 다 보고 맞추고 있다고 한다”며 “다 정리가 돼서 얘기해야지 불쑥 해놓고 뒤집어져서 박살나고 그럼 안 되지 않는가.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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