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갤럭시S8로 신뢰회복'…삼성전자, 역량 집중

삼성전자가 '갤럭시S8'의 제품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조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최고경영자(CEO) 직속 글로벌품질혁신실 ▲무선사업부 품질보증부서 내 부품전문팀 ▲무선사업부 내 최고위기관리책임자(CRO) 직책 등을 신설, 품질관리 체계화에 집중한다. 물론 이는 갤럭시노트7 발화 사태를 딛고 다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으려는 후속 조치다. 향후 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든 완제품의 제조·납품·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 문제를 막기 위한 선제 투자기도 하다.




2. 이통3사 벚꽃축제 '비상'…트래픽 폭주 대비 기지국 증설(종합)

4월부터 전국 곳곳에서 벚꽃 축제를 비롯한 봄맞이 행사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동통신업체들이 데이터 폭주에 대비해 기지국 증설에 나섰다.SK텔레콤은 진해 군항제가 열리는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터리 인근에 이동기지국 1대, LTE 기지국 28대, 와이파이 접속 장치(AP) 8대를 증설했고, 서울 여의도 일대에 이동기지국 1대, LTE 기지국 7대, 와이파이 접속장치 34대를 추가로 설치했다.SK텔레콤은 이들 지역의 LTE 데이터 사용량이 최고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 '만병의 근원 우울증' 전세계 환자 3억 넘어… 10년새 18%↑

세계적으로 우울증 환자가 급증, 3억명이 넘어섰으나 대부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30일(현지시간) 밝혔다.WHO는 이날 2015년판 '세계질병평가'(GHE)를 펴내면서 우울증에 초점을 맞추고 각국 당국의 관심과 대책을 촉구했다. WHO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말 현재 세계 우울증 환자는 3억2천200만명으로 집계됐다. 무엇보다 2005년부터 만 10년 사이에 18% 이상 늘어나는 등 마치 전염병처럼 빠르게 확산되면서 질병과 장애를 일으키는 가장 많은 원인이 됐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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