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울산 간 김기현 "자주 만나 프리토킹"보란 듯 '작심발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당 혁신위원회의 '험지 출마' 압박에 응답을 보류한 채 지역구인 울산을 찾았다. 김 대표는 울산에서의 '김기현 역할론'을 강조하며 '윤심'을 전면에 내세웠다. 김 대표의 기존 지역구 재출마 시사 행보에 국민의힘 지도부와 인요한 혁신위 간 대립각이 한층 더 심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김 대표는 25일 지역구인 울산 남구에서 세 차례 의정보고회를 열고 자신의 행보에 정치권 이목이 쏠린 점을 의식한 듯 "울산 내려간다고 했더니 화제가 되더라. 내 고향이 울산이고, 내 지역구가 울산인데 울산 오는 게 잘못됐느냐"고 포문을 열었다.

 

2. 결혼 증여 3억 공제, '출산 공제'로 국회 문턱 넘을지 주목

양가 총 3억원의 결혼 자금에 대해 증여세를 면제하는 정부의 세법개정안이 국회 논의를 거치고 있는 가운데, 증여세 면제 조건을 '출산'으로 바꾸는 등의 야당 대안이 검토되고 있다. 26일 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지난 7월 내놓은 '2023년 세법개정안' 중 결혼자금에 대해 15000만원(양가합산 3억원)까지 증여세를 면제하는 내용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 논의 테이블에 올라 있다.

 

3. , 이번주 정찰위성 발사 '맞불'남북 '우주 대결' 본격화

남북한의 '위성 발사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북한이 지난 21일 쏴 올린 정찰위성이 정상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된 상황에서 우리 군도 이번 주 독자 정찰위성 '1호기'를 발사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우리 군 당국은 '한국형 고체연료 우주발사체'3차 발사도 조만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군은 이른바 '425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 정찰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4. "예산 없으니 초과 근무 줄여라"일선 경찰 "사실상 무급 노동"

우리 국민의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관들. 불과 한 달 전, 대통령이 직접 "경찰 조직을 '치안'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죠. 그런데 경찰 지휘부에서는 오히려 "초과 근무를 줄이라"는 지침을 일선에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직 해가 바뀌려면 한 달도 더 남았는데 벌써 초과 근무수당 예산이 바닥이 난 겁니다.

 

5. 유럽·미국 해저케이블 진입장벽에 막힌 중국, 한국 전력망 노린다

중국 해저케이블 기업들이 한국 전력망을 노리고 있다. 풍력 발전용 해저케이블 수주를 위해 재작년부터 국내 시장의 문을 적극적으로 두드리고 있다. 대규모 시장인 유럽·미국 진출이 여의치 않자 우선 지리적으로 가깝고, 해저케이블 산업 성장성이 높은 한국 시장에서 수주 경험을 쌓겠다는 구상이다. 국내에서 중국 업체가 수주한 사례는 아직 없다. 하지만 그들이 제시한 저가 견적서를 앞세워 납품 단가를 깎으려는 움직임이 포착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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