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50+α, 대통령 순방 가성비 계산해보니

영국을 거쳐 프랑스에 머물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6일 귀국합니다. 지난해 5월 취임한 뒤 15번째 해외 순방 중인데요. 윤 대통령은 올 들어 한 달에 한 번꼴로 순방길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영국·프랑스 방문을 제외한 14번의 순방에 들어간 돈만 총 6518700만원. 연평균으로 따지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 때보다 2배 많은데요. 윤 대통령이 순방에 진심인 이유는 뭘까요? 그만큼 경제·외교 성과도 있는 걸까요? 대통령실을 출입하면서 해외 순방 취재를 해온 김미나 기자에게 물었습니다.

 

2. '허경영 하늘궁'80대 남성 숨져마신 우유 '불로유' 조사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의 종교시설로 불리는 '하늘궁'에 입소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26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30분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하늘궁에서 제공한 우유를 마셨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경기 양주시 장흥면의 하늘궁에서 운영하는 모텔 2층에서 8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3. "쓰레기통 아닌데"공유자전거 바구니에 버려진 양심

지난 23JTBC 취재진이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한 횡단보도 앞 도로를 찾았습니다. 이 도로에는 시민들의 통행을 방해하는 공유자전거가 세워져 있었는데 공유자전거에 설치된 바구니에는 많은 쓰레기가 있었습니다. 이같은 모습은 근처를 지나던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20대 대학생 A씨는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려고 보면 바구니 앞에 쓰레기가 버려져 있을 때가 많다""사람이 많은 곳에 쓰레기통도 아닌 자전거 바구니에 버젓이 버려져 있는 걸 보면 답답하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누구보고 쓰레기를 치우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다. 그럴 때면 이용을 꺼리게 된다"고 했습니다.

 

4. 이수정 "황의조, 협박하듯 '기혼 방송인'이라 신상 공개2차 가해"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노리치시티) 측이 성관계 동영상 속 상대 여성에 대해 '기혼 방송인'이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이수정 교수가 이는 '2차 가해'로 형사 처벌 대상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25YTN '더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황영조 측과 피해 여성 측이 '합의한 촬영이다','아니다. 불법 촬영을 했다'로 상반된 주장을 하는 것에 대해 "피해 여성이 틀림없이 존재하기 때문에 결국 동의를 받고 찍혔느냐가 법적으로 따져 물을 내용"이라며 "그게 황의조가 피의자로 전환된 이유"라고 지적했다.

 

5. 잠실주공5단지 84123만 원16만 원종부세 부담

서울 잠실주공아파트 전용면적 84를 보유한 이 남성은 올해 165천 원이 찍힌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확인했습니다. 123만 원이던 지난해 세액의 9분의 1 수준입니다. 시세가 40억 원에 육박하는 서울 서초구 반포아크로리버파크 84의 경우 종부세가 504만 원 부과된 사례가 나왔습니다. 서울 마포구 래미안푸르지오 아파트 일부 가구는 올해 종부세 부과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아파트 공시 가격이 지난해 12~13억 원대였는데, 10억 원 안팎으로 내려와섭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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