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잼버리 현장 지켜라" 지시에도…여가부 장관, 야영지 대신 신축 숙소 택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기간 현장을 지키라는 지시를 받고도 야영장에서 숙영하지 않고 신축 국립공원 숙소에서 머문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 장관은 잼버리 대회가 개막한 지난 1일부터 태풍 '카눈'으로 대원들이 조기 철수를 한 8일까지 국립공원공단이 운영하는 변산반도생태탐방원에 묵었다. 변산반도 생태탐방원은 지난 7월 문을 연 신축 숙소다. 2인실과 3인실, 4인실, 6인실, 8인실로 구성돼있고 각 방에 화장실, 샤워부스, 세면대가 갖춰졌고 에어컨 시설도 있다. 김 장관은 이중 2인실에 머문 것으로 전해졌다.
2. 조선·최원종 ‘머그샷’ 공개 거부에…“의무화 해야” vs “무죄추정 반해”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조선, 그리고 분당 백화점 흉기 난동의 피의자 최원종의 신상이 잇따라 공개됐죠. 이번엔 '머그샷'을 공개하지 않을까, 관측이 있었는데 공개된 건 신분증 사진과 CCTV 화면, 눈을 감은 사진 정도였습니다. 경찰에 체포된 후 촬영한 사진 공개를 본인들이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이걸 놓고 흉악 범죄자들에게 이런 권리가 있냐, 논란이 또 일었죠.
3. 이다영 "김연경이 '싸 보인다 강남 가서 몸 X주고 와라' 술집 여성 취급"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V-리그를 떠난 이재영이 피해자들에게 억대의 합의금을 요구받았다는 주장을 한 데 이어, 김연경과 관련된 폭로를 예고한 동생 이다영이 자신도 괴롭힘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다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누리꾼과 나눈 대화가 공개됐다. 해당 내용에서 한 누리꾼에게 학폭과 관련해 지적받은 이다영은 자신도 억울한 부분이 있다며 김연경의 과거 행동을 폭로했다.
4. "말하면 죽인다" 초등 여동생 5년 간 성폭행한 오빠
초등학교에 다니는 여동생을 5년 동안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19일 대구지법 안동지원 등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7일 A씨(22)에게 징역 15년과 신상정보공개 및 10년간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명령도 함께 구형했다. A씨는 2018년 가족과 함께 사는 주택 거실에서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여동생 B양의 속옷을 강제로 벗긴 후 성폭행했다. 끔찍한 범행은 약 5년 동안 이어졌다.
5. 이동관 "나름 소명했다"‥"청문회 왜 하나 자괴심까지"
어제 열린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자정이 다 될 때까지 이어졌습니다. 최대 쟁점이었던 언론 장악 논란과 아들의 학교폭력 무마 의혹까지. 이 후보자는 일관되게 의혹을 부인했는데요. 이 후보자는 성의 있게 소명했다고 자평했는데, 여당은 "자질이 검증됐다"고 밝혔고, 야당은 "청문회를 왜 하나 자괴심까지 든다"고 했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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