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잼버리 사태' 김현숙 변수 됐다"셈법 복잡" 개각 딜레마

역대 대통령은 여름 휴가를 정국 구상의 시간으로 활용해왔다. 그래서 여름 휴가개각광복절 경축사를 통한 청사진 공개국정 쇄신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흐름을 만들며 하반기 국정 운영의 주도권을 다잡으려 했다. 한여름은 국회도 휴지기여서 대통령이 여름 개각을 통해 여론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지난 2~8일 여름 휴가를 다녀온 윤석열 대통령도 이런 통상의 전철을 밟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했었다. 실제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2개 부처 이상의 장관을 교체하는 ‘2+α(알파)’ 개각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됐고, 산자부 장관 후보로 방문규 현 국무조정실장 이름이 거론되기도 했다.

 

2. "자식에 아파트 안 물려준다”...강남 부자들 변심한 이유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신문 지면을 장식했던 제목이다. 실제로 문재인 정부 5년간 주택·빌딩 증여는 금액으로 552462억원, 건수로는 248448건으로 조사됐다. 그런데 올해 들어 부의 대물림이 눈에 띄게 줄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파이낸셜뉴스가 한국부동산원의 자료를 토대로 2017년부터 반기별로 아파트 증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증여 비중이 전 분기 대비 절반 넘게 떨어진 곳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 3구에서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졌다. 부의 대물림이 심했던 서울과 강남 3구는 증여 비중 하락폭이 더 컸다.

 

3. 콧대높던 가로수길의 추락텅텅빈 가게에 깔세까지 나왔다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시장이 소폭 반등에 들어갔지만 상가 시장은 유명 상권도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과거 패션 성지로 불리며 발 디딜 틈 없었던 가로수길은 높은 임대료와 대체 상권의 등장으로, 단기 임차인 깔세까지 등장한 상황이다. 지난 10일 방문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중심 거리는 과거 북적거리던 모습과는 달리 한산한 풍경이었다. 일부 팝업 스토어나 유명 브랜드 매장에만 손님이 있을 뿐, 대형 상가에도 구경하는 사람이 드물었다. 가로수길은 한때 국내외 유명 패션 브랜드들이 줄지어 가게를 내며 강남 주요 상권 중 하나로 꼽혔다. 애플은 2018년 국내 첫 애플스토어를 가로수길에 선보였고 딥디크·메종키츠네·아르켓 플래그십 스토어 등도 가로수길 상점가를 채웠다.

 

4. 제주 게스트하우스서 만난 그 남자"여보" 부르며 7억 뜯어갔다

결혼하자면서 여성을 속여 수년 간 7억원이 넘는 돈을 뜯어낸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2(서아람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A(34)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64월부터 20206월까지 혼인을 빙자한 사기 행각으로 B(34)로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71775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다.

 

5. 경호처 윤 대통령 부부 색칠놀이 도안 공개했다고 용산어린이정원 출입 막은 것 전혀 아냐

대통령경호처는 12일부 언론에서 (특정 시민들의)용산어린이정원 출입제한 조치와 관련해 색칠놀이 도안 온라인 공개를 사유로 추정해 보도하고 있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대통령경호처는 이날 국토교통부, 환경부와 공동으로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이와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시민단체 온전한생태평화공원조성을 위한 용산시민회의(용산시민회의)는 지난 10일 특정 시민의 용산어린이정원 출입이 제한돼 시민권을 침해당했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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