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톡 18분간 통신장애…이용자들 "바쁜 시간 업무 지장"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이 4일 오후 한때 메시지 송수신과 로그인 장애를 일으켜 많은 사용자가 불편을 겪었다. 카카오[035720]에 따르면 장애는 이날 오후 2시 14분께 시작돼 2시 32분까지 약 18분간 빚어진 뒤 복구됐다. 일부 사용자들은 메시지를 보내거나 받을 때 메시지 옆에 '로딩 중' 표시가 뜨면서 시간이 오래 걸리다가 결국 발신이 안 되는 등 문제를 호소했다.

 

2. ‘넷플릭스법’ 서비스 장애 27건…“2시간” 장애 배상, 누구 맘대로?
대형 부가통신사업자에 서비스 안정성 확보 조치를 의무화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하 넷플릭스법) 시행 이후 발생한 총 27건의 서비스 장애 중 네이버에서만 10건의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가통신사업자는 이용약관 신고 의무 등이 없어 서비스 장애로 발생한 피해 배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장애 사례를 보면, 서비스 접속 장애가 주를 이뤘다.

 

3. KT IPTV 이름부터 싹 바꾼다… “미디어포털로 도약”
KT가 그룹 내 가장 중요한 플랫폼인 IPTV를 이름부터 바꾸고 ‘미디어 포털’로 도약을 선포했다. KT는 2009년 국내 처음으로 IPTV를 도입했으며, 1위 사업자이기도 하다. KT는 4일 ‘올레tv’를 ‘지니TV’로 간판을 바꿔달고 한층 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모든 콘텐츠를 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미디어포털 도입이다. 핵심 기능인 ‘인공지능(AI) 큐레이션’으로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에 빠르고 쉽게 접근하도록 도와준다.

 

4. [단독] 이재명이 응답한 '망 사용료' 논란…민주당 차원서 대책 마련
더불어민주당이 구글·넷플릭스 등 온라인 콘텐츠 사업자(CP)가 국내 통신사(ISP)에 인터넷망 사용료를 내도록 강제하는 이른바 ‘망 사용료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에 대해 당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당초 ‘빅테크 갑질’을 막겠다며 입법을 추진했으나 네티즌 반발을 의식해 입장을 바꾸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5. 공청회 한 번 없이 졸속…공공 클라우드 개방 우려하는 이유 3가지
클라우드는 디지털 경제의 신경망이다. 하드웨어(HW)나 소프트웨어(SW) 같은 정보 자원을 직접 구축하지 않아도 네트워크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때 비대면 상황에서 재택근무를 가능하게 했고, 갑자기 사람이 몰려 백신예약시스템이 먹통이 됐을 때도 클라우드를 통해 트래픽을 분산시킬 수 있었다. 글로벌 시장 규모 역시 2019년 2387억 달러(약 274조원)에서 2024년 6281억달러(약 720조원)까지 매년 21.4% 성장할 것(시장조사업체 IDC)으로 예상된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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