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준석, '강용석 통화 녹음' 공개..."복당시켜주면 영상 내린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9일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서 저에게 12월경 제기한 성 비위는 허위"라고 밝혔다. 또 가세연에 출연하는 강용석 변호사가 국민의힘 복당을 시켜주면 해당 의혹을 담은 영상을 삭제하겠다고 제안했다며, 강 변호사와의 통화 녹음 파일도 공개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강 변호사는 안건 상정 전날(6일) 저에게 전화통화를 해서 복당을 시켜주면 영상을 내리고 고소·고발을 취하하겠다는 제안하지 않았나"고 밝혔다. 이 대표는 강 변호사와의 통화 내역 화면과 휴대폰 통화 녹음 파일도 공개했다.
2. 유명 가수에 마약도 팔았다...'가평살인' 키맨의 정체
보험금을 노리고 살인을 저지른 혐의로 수사를 받다 달아나 공개수배된 이은해(31)·조현수(30)씨와 함께 사건 현장인 가평 용소계곡에 있었던 A씨(30)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개월째 행방이 묘연한 이씨 등과 달리 A씨는 수사기관 조사에 임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이번 사건의 키맨인 그가 과거 여러 범죄를 저지른 사실도 드러나고 있다. 법원과 검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유명가수에 마약류 등을 판매하고 중고차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3. 中, 호주에 "우크라이나 꼴 난다"…신경질적 비난, 왜?
호주와 중국간의 공방이 점입가경입니다. 2년 전 부터 석탄 금수 등으로 본격화되더니 올해는 안보 이슈로 옮겨붙었습니다. 호주는 대표적인 안미경중(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구조의 국가입니다. 우리와 매우 흡사합니다. 군사적으로 미국 동맹이자 중국이 최대 교역국입니다. 중국 해관(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호주의 대중 무역 흑자는 984억 달러에 달합니다. 경제적으로 중국과 교역 이익이 크기 때문에 중국과의 관계를 예민하게 관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중국 눈치를 볼만큼 보는 나라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최근엔 안보와 경제 사이에 서열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4. BTS 군대 갈까...소속사 “멤버들 계획 못잡아 힘들어해”
세계적 인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가 “국회의 병역특례법 처리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하이브를 방문하면서 ‘BTS 병역 특례 처리’에 사회적 관심이 쏠린 것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이다. 9일(현지시각) 오전 10시 MGM 그랜드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진형 하이브 CCO는 위와 같이 밝히며 “(BTS가) 계류 중인 병역법 개정안 제출 시점 후의 판단을 회사에 일임한 상태”라고 했다. 또 “BTS 멤버들이 과거 반복적으로 ‘국가 부름에 응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냈고, 그 생각엔 변함이 없다”면서 “(병역 특레법이 논의되는 시기에) 의사결정을 조심해야 할 수 있다고 아티스트에게 설명했고, 수용했다”고 했다.
5. "하버드 의대도 아니면서"…'아버지 자랑' 말린다고 병원서 난동
진료 중 '아버지 자랑'을 쏟아내다가 의사의 제지를 받았다는 이유로 격분해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판사는 업무방해 및 폭행, 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자영업자 A씨(50·남)에게 최근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5월1일 오후 1시3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며 계속 '아버지 자랑'을 하다가 병원장 C씨(50)가 "그만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해라"고 말했다고 난동을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주요뉴스 2022.04.10. (4) (0) | 2022.04.10 |
|---|---|
| 주요뉴스 2022.04.10. (3) (0) | 2022.04.10 |
| 주요뉴스 2022.04.10. (1) (0) | 2022.04.10 |
| 주요뉴스 2022.04.06. (3) (0) | 2022.04.06 |
| 주요뉴스 2022.04.06. (2) (0) | 2022.04.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