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철수 "1만명 대상 코로나 항체 양성률 조사키로…소아·청소년까지 포함"

 

정부가 코로나19와 관련, 대통령직인수위의 요청에 따라 일반 국민 1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가 얼마나 있는지 조사키로 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자신이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활동 경과를 설명하면서 "지금 오미크론 시대는 예전보다 더 (검사가) 필요한 상황이 됐다. 그래서 정부에서 1만 명 규모의 항체 양성률 조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게 질병 관리, 방역 관리에 있어서 굉장히 도움 되는 과학적 데이터이기에 필요하다고 우리가 주장한 것"이라면서 "정부에서도 이것을 받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2. 코로나 언제 끝날지 모르는데…또 유예된 카페 일회용품 금지

 

오는 1일부터 금지될 예정이던 카페·식당내 일회용품 사용이 당분간 더 허용된다.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자영업자 애로 등을 이유로 일회용품 사용 제한 유예를 제안한 것을 환경부가 사실상 수용하면서다. 대부분의 식당에서 이미 다회용기를 세척해 쓰고 있는데 굳이 일회용품 규제 유예를 할 필요가 있느냐는 반론과 함께, 자칫 차기 정부의 일회용품 규제 완화 신호로 보일 수 있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3. 쌍용차 인수하려던 에디슨EV, 상장폐지 위기에 내몰리나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를 위한 자금 수혈 목적으로 인수했던 에디슨EV가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
30일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상장사 에디슨EV가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으로 삼화회계법인에서 ‘의견 거절’을 받은 것에 대해 “4월11일까지 동일한 감사인에게 받은 해당 사유 해소 확인서 제출하지 못하는 경우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에디슨EV의 주식 매매 거래정지도 당분간 유지된다.
전날 거래소는 에디슨EV에 대해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대해 답변하라”며 주식 매매를 정지시켰다. 이에 에디슨EV는 삼화화계법인으로부터 ‘계속기업 존석 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답변했다.

 

 

4. 국내 선거 사상 첫 10대 후보…“꼰대 정치 물들지 않을 것”

 

지방선거에서 만19세 대학생이 시의원에 도전한다. 국내 선거 사상 첫 10대 출마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학교 1학년인 최정현 씨는 24일 경기 남양주시의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역대 선거 가운데 10대가 후보 등록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최 씨는 2002년 4월 15일생으로 만 19세다. 현재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원협의회 청년위원을 맡고 있는 최 씨 3·9대선 때는 국민의힘 경기도 선거대책위원회 남양주을 청년본부 부본부장으로 활동했다. 최 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출마를 선언하며 “청년 이름표를 떼고 지역에 대한 진심으로 승부하겠다”며 “‘모두의 의견은 합리적’이란 믿음을 바탕으로 ‘꼰대 정치’에 물들지 않겠다”고 밝혔다.

 

 

 

 

 

 

출처 :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2.04.03. (1)  (0) 2022.04.03
주요뉴스 2022.03.30. (3)  (0) 2022.03.30
주요뉴스 2022.03.30. (1)  (0) 2022.03.30
주요뉴스 2022.03.15. (3)  (0) 2022.03.15
주요뉴스 2022.03.15. (2)  (0) 2022.03.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