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일 오전까지 전국 약한 봄비…비 그친 뒤 꽃샘추위 찾아와
전국 곳곳으로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습니다.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며 내일 아침까지 강원 영동과 제주에는 5~20mm, 그 밖의 전국으로는 5mm 안팎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일부 지역에서는 내일 저녁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이어질 수 있어서 내일 퇴근길까지도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2>내일 비가 그치고 난 후 북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모레 아침에는 3도, 주말 아침, 2도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들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는데요. 쌀쌀한 아침저녁에 대비할 수 있는 겉옷을 준비하셔야겠습니다.
<중부>중부지방,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낮기온은 14도 안팎까지 오르며 오늘보다 1~2도가량 낮겠습니다.
2. 오미크론 여전히 40만명대... 코로나, 언제 독감처럼 되나
오미크론 위력이 끈질기다. 주말을 거치며 18만 명대까지 내려갔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0일 다시 40만 명 선을 훌쩍 넘었다. 이날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환자를 대면진료하겠다는 병·의원들의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코로나19를 독감처럼 치료하는, '일상회복'의 시도다.
전문가들은 벌써 올가을쯤 닥쳐올 또 다른 변이, 또 다른 유행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일반 의료체계 안에다 들여놓아야 한다.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는 “오미크론 유행이 3, 4개월은 갈 것이고, 이후 겨울엔 다시 대규모 유행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한 대응 체계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3. "다문화 못 받아들여"…코로나 불똥에 국민 인식 후퇴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의 여파로 다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수용성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심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1 국민 다문화 수용성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가부의 국민 다문화 수용성 조사는 2012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성인 5000명, 청소년 5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성인의 다문화 수용성은 52.27점으로 청소년의 71.30점보다 19.12점 낮았다.
4. 尹측, 日교과서 왜곡에…"올바른 역사인식 바탕한 양국관계 만들어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30일 일본 교과서 역사 왜곡과 관련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양국이 미래지향적 관계를 위해 본격적으로 만들어 나가자"는 기본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일본 교과서의 역사 왜곡에 대한 당선인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개별적 외교 사안에 대해 당선인 입장을 표명하는 것은 부적절하지만 일본 총리 및 일본 대사와 통화한 당선인 입장에서 대일본 메시지는 일관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출처 :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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