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1. 12. 17 (2)

1. 지갑잡아라..네이버 카카오 통신3사 디지털 신분증 각축

 

카카오톡 지갑 이용자는 출시 1년만에 3000만명을 돌파했다. 작년 12월 출시한 카톡 지갑은 인증서, 자격증, 사원증 등을 담을 수 있는 서비스다. 지갑을 만들면 인증서 발급 삭제, 사용이력 조회 자격증 확인 조회 멀티 프로필등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각종 디지털ID를 선점해 실물 지갑의 자리를 대체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디지털 ID는 금융 간편결제 등과도 직결되기 떄문에 시장을 잡으면 막강한 영향력을 쥘수 있어 네이버 통신 3사 등이 디지털ID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이유다.

 

 

2. 말하고 그림까지..카카오브레인 사람닮은 AI만든다

 

카카오브레인은 오픈 미니 컨퍼런스를 통해 AI, 머신러닝, 메타버스 등 카카오브레인 최신 연구 성과,기술 노하우, 미래 비전들을 공유했다. 우선 먼저 공개한 민달리는 누구나 접근하기 쉽게 작은 사이즈 모델로 만들것으로 1천400만장의 텍스트와 이미지 세트를 사전 학습해 이용자가 텍스트로 명령어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명령어에 맞는 이미지를 만들어주며 검색을 통해 이미지를 찾아내는것이 아니라 AI가 스스로 명령을 이해하고 직접 이미지를 그린다.

 

 

3. 대선후보들 잇따른 겜심 잡기 공약...업계 노심초사

 

내년 대선이 다가오면서 주요 대선 후보들이 2030세대 중심의 게이머들의 겜심을 공약에 집중하고 있다. 게임 이용자들이 요구하고있는 확률형 아이템을 규제를 하는 대선 공약들이 속속 나오고있다. 업계에서는 차기 대선 가능성이 있는 후보들의 이같은 규제 움직임에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실제 대선 공약들이 확률형 아이템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현재 게임업계가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P2E, NFT 등 신기술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출처 :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