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靑비서관 '영끌' 투기 논란 확산…野 총공세· 여론도 싸늘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의 맹지를 포함한 부동산 '영끌 투기'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김 비서관이 “지인의 부탁을 들어 준 것인데 오해를 드린 점에 대단히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인데 이어 청와대가 "부동산에 대해 처분을 시도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번 사태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 부동산 재산 규모 등이 국민 정서에서 크게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야당은 "내로남불의 전형"이라며 김 비서관의 사퇴를 요구하며 총공세를 펴고 있다.
2. "부부공동은 1주택자 아냐"…상위 2% 종부세서 혜택 줄어드나
여당이 종합부동산세 일부 완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는 완화 대상인 1세대 1주택자에 포함되지 않아 잡음이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공동 명의자는 단독 명의 방식으로 세금을 매겨달라고 변경 신청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27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 따르면 부부가 공동으로 1주택을 보유하는 경우는 1세대 1주택자에 해당하지 않는다. 1세대 1주택자는 세대원 중 1명만이 1주택을 단독으로 소유한 경우 그 주택을 소유한 자를 뜻하기 때문이다.
3. 홍준표 "윤석열 X파일, '병풍'처럼 대선 끝까지 이슈될 것"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JTBC에 윤석열 X파일은 2002년 대선의 '병풍' 이슈처럼 이번 대선 끝까지 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2007년 이명박 · 박근혜 두 후보가 그랬던 것처럼 서로 치열한 검증을 벌여야 한다며 이건 '당내 총질'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통상 대통령선거 본선에 대한 기대가 클수록 예선인 당내 경선이 치열했습니다. 2007년 당시 이명박·박근혜 후보 간의 거친 공방이 그랬습니다. 이번에도 X파일 등 네거티브 경선전이 전개될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4. 요양병원 입원한 80대 3주 만에 중태...학대 여부 수사
서울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한 80대 노모가 3주 만에 중태에 빠졌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늑골과 고관절이 부러진 상태였는데 보호자가 와서야 발견하고 대학병원으로 옮겼다는 겁니다. 경찰과 노인보호전문기관은 학대 여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요양원에서 지내던 88살 어머니가 혼자 식사를 못할 정도로 기력이 떨어지자 김종일 씨는 한 달여 전, 민간 요양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의료진이 있는 곳이라 믿고 맡겼습니다. 코로나19로 면회가 제한돼 3주 만에 뵈러 갔는데, 어머니는 온몸에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5. 12살부터 성폭행·4번 임신…'남편 된 계부' 살해한 여성 '자유의 몸'
24년간 자신을 성폭행한 계부이자 남편을 총으로 쏴 살해한 프랑스 여성이 시민들의 박수를 받으며 자유의 몸이 됐다. 25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동부 사온에루아르 지방법원은 남편 다니엘 폴레트(61)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발레리 바코(40)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이 중 3년의 집행을 유예했다. 구치소에서 이미 1년간 수감 생활을 했기에 이날 선고와 동시에 석방됐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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