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바백스 백신, 원하는만큼 공급 가능…"국내 수급불안 사실상 해소“
SK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노바백스 백신 위탁생산 계약과 관련해 양사간 계약기간에 정부가 추가 구매를 원할 경우 회사 자체 결정으로 얼마든지 더 많은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실상 백신수급 관련 우려를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다. 최근 미국서 제기된 '부스터 접종'(3차 접종) 필요성이 현실화될 경우에도 대안이 될 수 있다. 물론 노바백스가 국내서 품목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게 전제 조건이 된다. 계약기간은 노바백스 백신의 국내 허가일부터 양사가 합의한 '3가지 조건' 중 가장 늦은 시점까지다. 일각에서 우려가 나온 단기 계약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2. "김태희 빌딩 200억에 팔렸대"…50억 이하 빌딩에 투자금 몰린다
최근 배우 김태희가 강남역 빌딩을 203억원에 팔아 71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빌딩 투자는 연예인들의 대표적인 재테크 수단으로 알려져있지만, 일반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꼬마빌딩'의 인기가 특히 높다. 꼬마빌딩이란 통상 7층 이하 규모에 매매가격이 50억원 아래로 형성된 중소형 건물을 일컫는다. 주택시장 규제가 강화되자 보유하고 있던 아파트를 판 다주택자들이 이를 종자돈 삼아 대출이 수월한 빌딩으로 갈아타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3. 박범계 장관의 '내로남불'…공소장 유출 색출 논란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이성윤 지검장의 공소장이 불법 유출됐다며 진상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이를 두고 법조계에서는 국민 알권리를 위해 수사 상황까지 공개하자던 박 장관의 과거 발언과 정반대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사 외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공소장 내용 관련 보도를 '불법 유출'로 규정한 박범계 법무부장관. 하지만, 과거 박 장관은 국민의 알 권리가 우선이라면서 수사 상황까지 공개하자고 주장했었습니다. 또 검찰이 확보한 수사 대상자들에 대한 녹음파일도 공개하자고 했습니다. 박 장관의 뒤바뀐 발언을 두고 법조계에서는 내로남불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4. 아내 떠난뒤 뚝 끊긴 주택연금, 그뒤엔 연끊은 아들 있었다
80대 A씨는 아내와 공동명의로 된 4억원 상당의 주택을 담보로 매달 150만원가량 주택연금을 받았다. 그러던 중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났다. 곧바로 주택연금이 끊겼다. A씨는 주택연금을 계속 받으려면 자녀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수년 전 돈 문제로 관계가 나빠진 아들이 반대 의사를 내비쳤다. A씨는 자칫 수년간 받아온 연금을 토해내는 것뿐만 아니라 살집조차 잃을 위기에 놓였다. 다음 달 9일부터는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을 수 있다. 주택연금 가입자가 사망해도 자녀 동의 없이 연금 수급권이 배우자에게 넘어가는 신탁방식의 상품이 나오기 때문이다. 배우자 자동승계를 내용으로 한 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달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5. 지독한 계급사회 무너졌다…코로나 생지옥 인도의 역설
인도 뉴델리의 우마 프라카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남편 람 프라카시(53)를 잃었다. 빈민가 출신이었던 남편은 수십 년간 기업에서 세금 컨설턴트로 일해 중산층에 합류한 성실한 가장이었다. 최근 집과 차를 사고, 16살 딸을 사립학교에 보낸 그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회계사를 준비 중이었다. 하지만 그 꿈은 코로나19로 산산조각이 났다. 우마 프라카시는 “우리의 삶은 잘 되어가고 있었지만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면서 “지금은 음식을 얻고, 생활비를 벌어 생존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주요뉴스 2021.05.16 (4) (0) | 2021.05.16 |
|---|---|
| 주요뉴스 2021.05.16 (3) (0) | 2021.05.16 |
| 주요뉴스 2021.05.16 (1) (0) | 2021.05.16 |
| 주요뉴스 2021.05.14 (4) (0) | 2021.05.14 |
| 주요뉴스 2021.05.14 (3) (0) | 2021.05.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