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강 의대생 친구 측 침묵 이유, 해명은 유족과 진실공방 하는 것

 

 한강에서 실종된 뒤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씨(22)의 친구 A씨 측이 첫 입장을 표명했다. 15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한강 실종 의대생, 아버지의 약속이라는 제목으로 정민씨 사망 사건의 진실을 파헤쳤다. 정민씨 부친 손현씨는 그날 함께 있었던 친구 A씨에 대한 의혹을 언론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제기했으나 그동안 A씨의 이야기는 들을 수 없었다. 제작진은 A씨의 입장을 들어보기 위해 집과 부친의 병원을 찾았으나 만날 수 없었다. 다만, A씨 측은 장문의 메시지를 보내 그동안 침묵의 이유를 밝혔다.

 

 

2. 삼성전자 '7만 전자' 추락했지만증권고수는 "내년 상반기까지 좋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기업분석부서장이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서울머니쇼'에서 밝힌 삼성전자 투자에 대한 결론이다. 10만원을 노리던 삼성전자 주가가 '7만 전자'까지 추락했지만 의심할 여지가 없는 주식이라는 것이다. 이날 '매경 선정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의 2021 대한민국 하반기 전망' 세션에서는 최도연 연구원과 이민재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수석연구위원 등이 잇따라 나와 반도체, 유통·생활소비재, 에너지·건설의 투자 전망과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3. 어디다 손을 올리나, 오만함이 느껴져강민진, 류호정 밀친 홍기원 직격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벌였던 국회 본회의장 언쟁이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홍기원 민주당 의원이 언쟁이 일어난 지난 13일 현장에 있었다면서 "류효정 의원이 문정복 의원 발언을 완전히 오해해 갑자기 언성을 높였다"며 정의당에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는 당시 영상을 올리면서 "어디다 손을 올리냐"고 홍기원 의원을 강하게 비판했다. 16일 강민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홍기원 의원님. 어디다 손을 올립니까? 그 주먹에서 오만함과 경솔함이 느껴집니다"라고 주장했다.

 

 

4. IQ 5868, 역도왕가슴으로 낳은 엄마가 만든 기적

 

 정인이의 짧은 생에서 진짜 가족이 돼 준 사람, 또 창녕에서 학대를 당하다 맨발로 탈출한 아이에게 돌아갈 집이 돼준 사람, 모두 '위탁가정'입니다. 부모에게 버려지거나 학대를 당하거나, 이런 저런 사연으로 갈 곳이 없어진 아이들에게 짧게는 몇 달, 길게는 10년 넘게 '가족'이 돼 주는 분들인데요. 단체 생활하는 '시설'이 아닌 사랑과 관심을 듬뿍 받을 수 있는 '가정'에서 자라다 보면, 기적 같은 일도 일어난다고 합니다. 장애아동을 둘째 아들로 맞아, 남들이 절대 오르지 않을 거란 IQ도 올리고 금메달을 휩쓰는 '역도왕'으로 키워낸 위탁가정 이야기, 오픈마이크에서 담아왔습니다.

 

 

5. 언론에 비친 미얀마 국민의 한국 인식'높아지는 존재감'

 

 일본 최대 일간지인 요미우리신문이 16일 자 지면을 통해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는 시민운동이 펼쳐지는 미얀마에서 한국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사연을 자세히 소개했다. 다하라 노리마사(田原德容) 아시아총국장의 기명 칼럼 형식으로 게재된 이 글에 따르면, 미얀마 주재 일본인이 현지인들을 상대로 벌인 한 설문조사에서 올 2 1일 일어난 쿠데타 이후 인상이 좋아진 나라로 89%가 한국을 꼽았지만, 일본을 거론한 사람은 46.9%에 그쳤다. 한국에 대한 인상이 좋아진 이유로는 쿠데타를 규탄하는 '강력한 성명을 발표했다'라거나 '미얀마 시민의 편에 섰다'는 의견이 많았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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