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점점 커지는 ‘진짜 5G’ 구축 논란 “20조짜리 계륵” vs “통신사 봐주기다”
최대 20조원대에 이르는 28㎓ 대역의 5세대(5G) 이동통신 기지국 투자를 놓고 정부와 국회에서 정책 기조를 완화할 조짐이 보인다. 실수요가 없어 ‘계륵 같은 투자’가 될 수 있다는 게 배경이지만, ‘통신업계 봐주기’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10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28㎓ 기지국 의무 구축과 관련해 “공동 구축의 실현 여부와 효과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2. iOS 이용자 1.3억명 악성코드 감염…애플, 나몰라라 했다
애플이 앱스토어 내 일부 앱이 멀웨어(악성코드)에 감염된 것을 알았으면서도 iOS(아이폰운영체제) 이용자에게 어떤 공지도 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감염된 앱 이용자는 약 1억 2800만 명으로 애플 사상 최대 규모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각) 외신 나인투파이브맥은 2015년 애플이 앱스토어에 등록된 약 2500여개의 앱이 멀웨어에 감염된 것을 알았으면서도 이용자에게 어떤 공지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3. AZ백신 접종 후 사지마비 뇌척수염 40대 간호조무사...재심의 결과도 인과성 인정 어려워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면역 반응 관련 희귀 질환인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 판정을 받은 40대 간호조무사에 대해 근거 불충분으로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 인정이 어렵다는 재심의 결과가 나왔다.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피해조사반에 따르면 지난 11차 회의에서 40대 간호조무사 A씨 사례를 재심의한 결과 '백신과의 인과성은 인정되기 어렵다'는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4. "2년 임금동결에 일시금 300만원"..르노삼성 노조 파업 이유?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은 10일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전면 파업과 관련해 성명서를 내고 "회사는 1년여의 시간동안 노조의 교섭요구에도 여러 핑계를 대며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회망퇴직과 순환휴직은 논의없이 실시했다"며 이같은 제시안을 내놨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사정을 모르는 일반 시민들은 회사가 500만원을 제시했음에도 노조가 배가 불러 투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섭에서 회사의 요구를 들어준다면 노조가 합법적으로 쟁의(파업)권을 확보할 수 있는 시간은 내년에나 가능하다"고 지적한 뒤 함께 싸우자고 독려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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