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법 사찰,DJㆍ盧땐 靑보고 안했고, MBㆍ朴땐 했다는 국정원

 

국가정보원의 민간인 사찰 의혹과 관련, 박지원 국정원장이 15일 “김대중ㆍ노무현 정부 때는 국정원의 청와대 보고 흔적이 없고, 이명박ㆍ박근혜 정부 때는 보고 흔적이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의 불법 사찰은 김대중ㆍ노무현ㆍ이명박ㆍ박근혜 정부 모두에서 이루어졌다”면서도 청와대의 관여 여부엔 어느 쪽 정권이었느냐에 따라 명확하게 선을 그은 것이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전체 회의 후 국민의힘 간사인 하태경 의원은 “이게 국정원의 공식적인 답변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2. 전해철측, 前보좌관 투기설에 "투기목적 단정 못해…가짜뉴스"

 

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측은 15일 의원실 지역보좌관이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면직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악의적인 가짜뉴스"라며 엄중 조치 방침을 밝혔다.
전 장관 측은 '전해철 의원실에서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에서 "익명의 제보자가 언론사에 발송한 제보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해당 제보는 "전 장관의 지역보좌관이 부인의 (경기도 안산) 장상지구 토지 투기가 드러나면서 전 장관 측이 해당 보좌관을 자체 면직 처리했다"는 내용이다.


3. 경기도의원·배우자, 용인 산업단지 인근 땅 ‘수상한 거래’

 

한국토지주택공사(LH·엘에이치) 직원들의 3기 새도시 투기 의혹으로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일부 경기도의원과 배우자가 용인시 등에서 부동산으로 수십억원의 시세차익을 올리고, 개발 예정지 인근에 땅을 사거나, 농지 지분 쪼개기 매입·매도를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개발 계획에 관여하고 개발 정보 접근도 가능한 지방의회 의원과 가족의 부동산 거래는 이해충돌 등에 해당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4. 삼성重 하청 파워공들 "고강도 노동에 임금은 반쪽" 대책 호소


 삼성중공업 사내 도장업체에서 철판의 녹이나 이물질을 제거하는 파워그라인더 작업을 하는 하청노동자(이하 파워공)들이 15일 삼성중공업 정문에서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다.
파워공들은 8일부터 임금 인상을 요구하면서 작업 거부를 선언해왔다. 삼성중공업 파워공들은 Δ일당 2만원 인상 Δ퇴직적치금 폐지 Δ법정공휴일 유급적용 3가지 요구를 하고 있다.

5. 부산 매출 1위 홈플러스 가야점 매각, 노조 반발

홈플러스 부산 부산진구 가야점의 일방적 매각에 노동조합이 반발하고 있다.
홈플러스 사측은 지난 12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 지부에 부산 가야점의 폐점을 알리는 공문을 보냈다. 사 측은 '부산 가야점 자산유동화 확정 안내' 공문에서 "전환배치 프로세서에 의거해 인접 점포로의 재배치 계획 등 고용안정에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 매출 1위인 홈플러스 가야점은 1년간 영업을 유지한 뒤에 폐점한다.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는 국내 유통 상황에 따라 추가 점포 매각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1.03.15 (4)  (0) 2021.03.15
주요뉴스 2021.03.15 (3)  (0) 2021.03.15
주요뉴스 2021.03.15 (1)  (0) 2021.03.15
주요뉴스 2021.03.14 (4)  (0) 2021.03.14
주요뉴스 2021.03.14 (3)  (0) 2021.03.1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