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 정도 하라, 좀스럽다"는 文…이준석 "11년 영농인 대통령, 저도 민망"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이 퇴임 후 지낼 목적으로 매입한 경남 양산 사저 부지 형질 변경 논란을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라고 한 데 대해 "저도 민망하다. 11년 경력의 영농인 대통령님"이라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이 지난해 4월 29일 매입한 농지 취득 당시 제출한 농업경영계획서에 자신의 영농 경력을 11년으로 적은 점을 겨냥한 것이다.
2. 강원 아파트 가격 상승세 둔화…"외지인 투자 수요 감소"
강원지역 아파트의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 정부의 2·4 부동산 대책 발표로 외지인 투자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3월 2주 강원지역 아파트값은 전주대비 0.14% 상승했다.
그러나 상승세는 2주 연속 둔화했다.
상승률은 지난 2월 4주 0.19%, 3월 1주는 0.15%로 집계됐다.
전국평균 상승률(0.24%)보다도 낮았다.
3. 조계종 스님·미얀마 청년들, 미얀마 민주화 기원 오체투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와 한국에 머무는 미얀마 청년들이 12일 군부에 맞서 싸우고 있는 미얀마의 민주화를 기원하며 오체투지를 진행했다.
낮 12시부터, 서울 용산구 한남동 미얀마 대사관에서 종로구 서린동 유엔인권위 사무실까지 6㎞가 넘는 거리를 지났다.
오체투지는 불교에서 행하는 큰절의 형태로, 온몸을 던져 부처님께 절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무릎을 꿇고 두 팔을 뻗으며 배를 땅에 깔고 다리를 쭉 편 후 머리를 땅에 닿도록 하는 식이다.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2019년 전국에서 3만7988명이 심장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인 심근경색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이 중 1만3222명은 다른 병원에서 온 환자다. 촌각을 다투는 상황이지만 심근경색이 발생한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치료가 어려워 병원에서 다른 병원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심근경색 3명 중 1명이 이런 병원 간 이송을 경험한다.
그동안 인원 제한 없이 허용됐던 직계가족 모임이 오는 15일부터 총 8인으로 제한된다. 직계가족이 아니어도 6세 미만 영유아를 동반했거나 결혼을 앞둔 상견례의 경우 8인까지 모임이 허용된다. 수도권의 돌잔치 전문점은 99인까지 모임이 가능하고 비수도권의 유흥 시설들에 대해서는 오후 10시까지의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한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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