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초에 ‘잭팟’ 확률은 0%”…10년간 이용자 기만한 넥슨
‘확률형 아이템 사행성’ 논란에 휩싸인 넥슨이 이번에는 사용자를 10년간 기만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확률을 공개하라는 요구를 전격 수용해 공개한 정보가 발단이 됐다.
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의 주력 게임인 ‘메이플스토리’에서 이용자들이 가장 선망하는 ‘잭팟 능력치‘를 얻을 확률이 0%로 밝혀졌다. 2011년 8월부터 한번에 1000~2000원대인 뽑기를 반복하다보니 누적해 수백만원을 썼다는 이용자들도 있는데 애초에 ‘잭팟’은 달성이 불가능했던 것이다.
2. 삼성·LG, '특허괴물'에 연달아 무릎 꿇어…국내 디스플레이 '몸살'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특허를 무기로 삼아 마구잡이식 소송전을 벌이는 '특허괴물' 솔라스가 삼성, LG 등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에게 연이어 승소하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LG는 패소 후 솔라스와 합의하며 분쟁을 마무리 지었지만 삼성은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히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3. "블록체인 품은 오라클DB, 데이터 위·변조 막는다"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 분야 전통 강자 오라클이 데이터 보안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분산 원장 기술인 '블록체인'을 적극 포용하고 나섰다. 오라클DB에 데이터 위변조를 막을 수 있는 블록체인 기능을 추가하고, 기업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오라클은 9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간담회를 통해 필요에 따라 단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4가지 블록체인 암호화·보안 기능을 공개했다.
4. 네이버-이마트, 이커머스 사업 위한 지분 맞교환 논의
네이버가 이마트와 지분을 맞교환하는 등 이커머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할 전망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 회사는 지분 교환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지난 1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강희석 이마트 대표를 만났다. 업계에서는 두 회사가 이커머스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5. 퇴직금만 93억, 삼성전자 권오현 작년에 172억 벌었다
삼성전자 대표이사를 지낸 권오현 삼성전자 상임고문이 지난해 퇴직금 포함해 172억원을 받았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등록된 삼성전자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을 지낸 권 고문은 급여 7억9200만원, 상여금 70억3200만원을 받았다. 여기에 퇴직금 92억9000만원 등을 포함해 총 172억33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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