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빈털터리' 회장님의 '1800억 원' 재단 재산을 공개합니다

 

 SBS 끝까지판다팀은 지난 119일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이 설립한 기독교횃불재단의 재산 내역을 최초로 공개했다. 끝까지판다팀은 보도 직전까지 최 전 회장 측에 질문을 하기 위해 수십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아무런 답변도 들을 수 없었다. 최 전 회장은 보도 이후에야 취재기자가 아닌 '신도'를 상대로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취재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은 여전히 없었다. 끝까지판다팀은 [취재파일]을 통해 최 전 회장 관련 재산 내역을 다시 한번 구체적으로 공개하고, 새로 취재한 내용도 보도한다.

 

 

2. 안철수 "3.1절 집회는 정권 도우미 되는 길..취소해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보수 단체들이 3.1절 광화문 집회를 계획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취지는 동의하지만 자제를 부탁드린다"는 뜻을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집회 강행은 결과적으로 문재인 정권 도우미가 되는 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일은 102주년 3.1절이다. 문 정권의 독선과 무능, 폭주에 항의하는 단체들이 3·1절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인 정권 규탄 집회를 예고했다" "취지에는 당연히 동의한다. 그러나 집회라는 방식과 시점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3. 오뽜 쏘쿨, 알러빗’...시골 학교 교사들의 막장 불륜 드라마

 

 “아이들한테 남우세스러워서 어떻게 그 이야길 하겄소.” 지난해 10월 전북 장수군 한 초등학교 인근 마을이 발칵 뒤집혔다. 전체 인구가 1500여명에 불과한 면() 단위 마을에서 유부남 교사와 미혼 여교사 불륜 사건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사건 당사자인 두 교사는 평소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망이 두터웠다고 한다. 이들에게 아이를 맡긴 학부모들이 받은 충격은 그래서 더욱 컸다고 한다. 한 해 발생하는 사건 사고가 손에 꼽을 정도인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벌어진 불륜 스캔들에 주민들은 민감하게 반응했다. 학교 운영위원들은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걱정이 크다” “해당 교사들에게 아이들을 맡길 수 없다며 학교장에게 항의했다. 이후 여교사는 휴가를 내고 지금까지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다. 하지만 남자 교사는 계속 수업을 이어왔고, 최근 열린 졸업식에도 참석했다.

 

 

4. 천안함 함장 전역부하 잃고 살아남은 것 자책하며 군 생활

 

 2010326일 천안함 피격 당시 함장이었던 최원일(해사 45) 해군 중령이 군 생활을 마무리한다. 27일 해군에 따르면 최 중령은 28일 대령으로 명예 진급해서 전역할 예정이다. 최 중령은 북한 연어급 잠수정의 어뢰에 피격된 천안함에서 살아남은 58명의 장병에 속한다. 당시 사건으로 승조원 46명이 사망했고, 이후 최 중령은 부하들을 잃고 살아남았다는 이유로 긴 시간을 자책하며 보냈다. 피격 사건 이후에는 보직 해임돼 충남 계룡대의 해군 역사기록단 연구위원, 해군 교육사령부 기준교리처장, 해군 작전사령부 종합전술훈련 대대장 등을 맡았다.

 

 

5. "성과급 불만? 요즘 직장인들 왜이래?"그래서 물어봤습니다

 

 SK하이닉스 등의 '성과급 대란'을 지켜본 한 기업 임원이 한 얘기다. 회사의 처우에 항의하며 목소리를 높이는 20~30대 직장인들을 이해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네이버, 카카오 등에서도 젊은 직장인들이 임금·근무환경 등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사례가 늘면서 기성세대의 당혹감도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LG전자에 불씨가 지펴졌다. 연구원 등 사무직 근로자들이 인금인상률와 성과급에 불만을 드러내며 노조 설립을 추진하고 나섰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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